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26일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나화엽 병원장은 “병원이 의정 갈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 초부터는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가 4명으로 늘어 치료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외부 기관의 좋은 평가와 중환자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12일 기업경쟁력 강화와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남동경협에 따르면 이날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 기념식 및 2024년 산업단지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이같은 수상 영예를 안았다.남동경협은 지난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지난 6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경북사회복지협의회 이상근 회장은 1977년부터 영천희망원 생활지도교사로 사회복지계에 투신해 현재까지 4..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기원 박사가 지난 4일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개최한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혁신성장의 기반인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식재산 강국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매년 9월 4일을 지식재산의 날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기원 박사가 지난 4일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개최한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혁신성장의 기반인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식재산 강국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매년 9월 4일을 지식재산의 날로
밀양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시청 대강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양성평등에 대한 큰 관심을 표시했다.
창원시는 3일 성산아트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했다.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5월 출산과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창원 아이 러브 아이 수필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박정연 기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이 2025년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4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향은 사랑을 싣고'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고향사랑 기념식..
경기도의회가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대외 행사를 잠정 중단한 이후 4년 만에 열렸다.김진경 의장은 "도의회가 문을 연 지 68년 되는 날로, 4년 만에 기념식을 열게 돼 뜻깊다"며 "장대한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도전과 성장
증평군이 2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양성평등 주간과 연계해 기념행사를 했다.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행사를 여성단체협의회와 다문화가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진행했다. 이재영 군수는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에 일조한 △김재인 △문선(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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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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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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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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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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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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