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입주민 전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기존 입주단지에 공급하며 디지털 주거 서비스를 확장한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 ‘마이 힐스’를 ‘힐스테이트 인덕원역 베르텍스’에 첫 적용, 기존 입주단지로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마이 힐스’는 분양·계약정보 조회부터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예약, A/S 접수, 차량 및 방문자 관리,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 단지 특성에 따라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12월 출시
산·강·호수·공원 등 자연을 품은 아파트가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단지는 쾌적한 환경은 물론, 프라이빗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프리미엄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조망권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조망이 뛰어난 단지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주택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향·조망·전망’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46%에 달하며, 전년 대비 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6일 오후 준공을 앞둔 철산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인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 10여 명과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입주를 앞두고 건축 마감 상태,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사전에 검증하고 보완해 시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건축, 소방, 조경,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동행해 점검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박승원 시장은 꼼꼼히 시공 상태를 확인하며 “하자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
최근에 발생한 안동 초대형 산불 피해로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운데, 이들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선진이동주택 설치 사업’이 마무리 됐다.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75개 단지, 841동 규모의 이동주택을 설치하고 전원 입주를 완료했다.이번 산불은 안동시 일대 2만6708ha의 산림과 주거지를 태우며, 주민 500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주택 1637동이 손상되는 등 유례없는 피해를 남겼다. 이에 안동시는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주거안정을 위해 4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제주사회서비스원은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릴 수 있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제주사회서비스원은 단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의 삶을 더 지속가능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을 늘 고민하면서 ‘ESG 경영을 선도하는 사회서비스 중추기관’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9개 전략과제를 선정했다.그중 ‘친환경적 활동 및 관리’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고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에너지 절약 10대 실천수칙’도 포함시켰다.예를 들어, 퇴근 전 컴퓨터와 모니터, 프린터의 전원을
제주사회서비스원은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릴 수 있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단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의 삶을 더 지속가능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을 늘 고민하면서 ‘ESG 경영을 선도하는 사회서비스 중추기관’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9개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그중 ‘친환경적 활동 및 관리’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고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에너지 절약 10대 실천수칙’도 포함시켰다.예를 들어, 퇴근 전 컴퓨터와 모니터, 프린터의 전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시교육청이 업무협약으로 ‘늘봄학교’ 기능을 강화한다.이번 협약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부터 저녁까지 돌봄과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공공 돌봄 모델인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뤄졌다.이로써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과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협약 내용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한 협력, 늘봄학교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심리·정서 지원, 2025 대전 사회서비스 엑스포 내 늘봄학교 홍보 및 활동 등
충남 계룡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市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서비스이용권 등 수요자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등 3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한 분석·평가가 진행됐다.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예산 집행, 사회서
중앙사회서비스원은 5월 29일 청년 대상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뉴스레터 ‘이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룸은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책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 내의 지원조직을 소개하는 월간지 형식의 뉴스레터로, 2025년 5월~12월까지 매월 1회 발간 예정이다.뉴스레터는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서비스를 안내하는 ‘사회서비스 냉장고’ △청년 당사자 및 전문가 칼럼 ‘슬기로운 청년 생활’ △생활 속의 법률 정보 ‘이럴 땐, 어떻게?’ △청년 지원 조직을 소개하는
DL이앤씨는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1170명의 조합원 중 92.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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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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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지 연천군 선정
5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지에 연천군이 선정됐다.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의정연수원을 건립을 추진 중이다. 10월 완료를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의정연수원은 지방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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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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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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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급성 발열성 질환 성홍열 주의...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
제주도가 급성 발열성 질환인 성홍열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는 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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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제70회 현충일인 지난 6일 화성시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이날 추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을 포함해 김미영, 김상균, 김경희, 명미정, 배현경, 송선영, 오문섭,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전성균, 조오순, 최은희 의원 등 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추모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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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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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의 역, 시민기록으로 만나는 기억'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는 9~20일 12일간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민 참여형 기록 기획 전시 ‘화성의 역, 시민기록으로 만나는 기억’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발판 삼아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시민기록단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수집한 어천역·병점역·동탄역에 얽힌 다양한 기억과 자료를 재구성해 전시한다.총 306건에 달하는 전시자료는 사진 275건, 구술 23건, 영상 1건, 문서 7건 등으로 구성됐다.역별로 공간을 나눠 ▲ 역의 연혁과 변천사 ▲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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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딸 침대에서 女교사와 불륜 저지른 남편 ... 남편 지갑에서 '발기부전약'이 발견됐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남편과 유부녀인 딸의 방문 교사가 저지른 '인면수심' 불륜 실화가 공개됐다.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라며 한 여성이 탐정단을 찾았다. 그리고 남편의 지갑에서 발견된 '발기부전 치료제'를 그 증거로 내민다. 그러나 주인공의 촉과 달리 남편의 차량 블랙박스, 이동 동선, 신용카드 및 통장 내역에서도 아무런 수상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때 탐정단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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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환경재단, 2025년 환경의 날 '환타지 화성' 성료
경기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본 행사는 ▲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