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25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개발하고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매년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무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청소년들의 재능을 겨루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된다.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
경북도는 경주 APEC 성공을 위해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자원봉사자로 선발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유학생 APEC 자원봉사자는 총 200명으로, 이 가운데 20명은 도내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180명은 APEC 회원국 출신 유학생으로 8월까지 선발, 9월부터 11월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외국인 유학생 APEC 자원봉사자 중 우수 봉사자를 선정해 KB금융에서 기탁한 성금 10억원을 활용한 장학금도 지급한다. 앞서 선발된 외국인 봉사자 20명은 지난달 29일 경북도청
서울장학재단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생의 학업 부담을 덜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을 신설하고, 5월 14일부터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은 진로 개발에 대한 의지가 뚜렷한 서울 소재 330개교 고등학생 1,0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억 4천만 원 규모로 운영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연간 2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이 2회에 걸쳐 지급된다.이번 장학금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북한이탈
포천음악창작소는 5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트로트 송라이팅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트로트 장르에 특화된 작사와 가창, 녹음 실습을 제공하는 참여형 음반 제작 프로그램이다.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성된 우수 작품은 음반으로 제작되어 정식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모집 인원은 총 6명이며, 온라인 또는 포천음악창작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사무원들이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1일 이재명 제주선대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선거사무원인 윤주원·김태현 씨가 서귀포시지역에서 유세 중 길에 쓰러져 있는 시민을 목격하고, 발 빠른 응급조치와 119 신고로 환자가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윤 씨는 쓰러진 시민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신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확인하고, 기도 흡인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힌 뒤 머리를
양양군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지원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하여 실시된다.검진 대상은 양양중학교, 현남중학교, 현북중학교, 강현중학교에 재학 중인 2·3학년 학생 총 298명이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 X-선 장비를 활용해 촬영을 실시하고, 이후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결과를 확인한다.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학생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결핵 확진 시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
영남대학교는 20일 저녁 6시,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25 영남대학교 유학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정성껏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이날 무대에는 학부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소속 외국인 유학생 등 총 10개국 90여 명이 참여해 전통 음악과 현대곡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유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는 국경을 넘어선 감동을 전하며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전석
문경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하반기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에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문경시청 및 읍면동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행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1기 14명, 2기 14명 총28명을 선발하며 참여자들은 1기 7월7일부터 25일까지, 2기 8월4일부터22일까지로 나눠 시청 및 읍면동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지원 업무 시민 상담 등 다양한 업무
충남 금산군은 남이면 성곡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6월 25일까지 환경조형시설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금산을 상징하는 고품격 랜드마크 조형물 및 놀이시설’을 주제로 인삼의 고장 금산의 상징성과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응모 자격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에서 건축, 조경, 실내디자인 등 시각예술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과 시각예술 및 놀이시설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및 작가 등이다.심사
34년간 특별한 사제의 정을 이어오고 있는 스승과 제자들이 있다. 울산고등학교 제22회 동기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울주군의 한 식당에서 ‘은사님 초청행사’를 열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은사를 모시고 동기회에서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은사님 초청행사’는 울산고 22회 동기회의 연례행사다. 고교 졸업 직후부터 매년 스승의 날마다 만남을 가져와 올해로 34년째 이어지고 있다. 유독 끈끈한 동기애를 자랑하는 울산고 22회 동기회는 지난 1978년 졸업 후 빠른 시간에 동기모임을 구성했고, 1992년부터 사제 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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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모평, 첫 모평…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확보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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