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창의적이고 우수한 행정시책을 발굴하는 경연대회다.시는 지역 상생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 활력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앞서 시와 ㈜SK케미칼 등 4개 업체는 지난 6월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가 청주 지역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에이펙 안전대책 현황을 보고받고, 정상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행사를 보름 앞둔 이날 안전관리 현장점검은, APEC 정상회의 시설물 과 교통, 의료 등 전반적인 안전 준비 태세를 확인하고, 남은 기간 보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됐다.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APEC 안전대책 현황 보고에서는 경상북도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 보고와 의
단풍이 물든 경관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온천 여행지 추천충남 아산온천 축제·유성온천 여행주간 등 열려 행정안전부가 이번 가을철에 전국 곳곳의 단풍명소와 함께 즐기기 좋은 ‘가을철 찾기 좋은 온천 10선’을 선정, 발표했다.선정된 10곳은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단풍명소 인근 온천 8곳과 ▲지역 대표 온천축제와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온천 2곳이다.10곳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토대로 행안부와 한국온천협회가 공동으로 심사해 선정했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연구개발 과제 2건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오는 10월 30일까지 개인 착용형 맨홀 작업 환경 측정기 개발, 음향기반 산업재해 예측 및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의 연구기관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문제에 과학기술로 해결 방안을 찾고 현장에 적용해 재난·안전 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를 목표로 한다. 양 부처는 최근 맨홀 작업 사고 등 산업현
관악구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신속 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기 재정 집행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검토한다. 구체적인 기준으로 예산 집행 목표 대비 ▲집행 실적 ▲조기 달성도 ▲분기별 소비, 투자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가 실시된다.구는 올해 상반기에 집행 목표액인 1,3
정부가 경남 산청군 극한호우 피해 당시 불거진 부실 보고 논란과 관련,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사실상 `기강잡기'에 나서면서 공직사회가 잔뜩 움츠러들고 있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에 `공직기강 확립 관련 유의사항 안내' 공문을 내려 보냈다. 행안부는 현장 확인을 통해 구체적인 사실에 근거해 보고하도록 했다.또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보고받은 대략적인 상황을 토대로 개인적인 추측을 반영한 보고는 지양할 것을 주문했다.행안부의 공문 하달은 지난 7월 극한호우 때 `대통
내달 추석연휴가 끝나면 13일부터 국회의 국정감사가 본격 시작된다.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후 첫 국정감사다. 따라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제2공항 등 제주의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 입장 및 정책 추진 방향 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내달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대상 국감이다.위성곤 국회의원이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상대로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와 관련, 정부 입장과 주민투표 등 향후 일정에 대한 질의가 예상된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내년 7월 제주형 기초단
정부 전산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대전 유성구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26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정부 온라인 서비스 70개가 마비되고 국가자원 업무시스템 647개의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화재로 발생한 정부 서비스 장애로 인해 국민들께서 겪으신 불편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화재의 영향으로 항온항습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서버의 급격한 가열이 우려됐고, 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가동을
원주시 호저면 무장리 일원이 행정안전부 ‘2026년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국고보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원주시는 앞으로 국비 118억 원, 도비 59억 원 등 총사업비 236억 원을 투입해 약 34만 8천㎡ 규모의 ‘무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체계적인 재해예방 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대상지로 선정된 호저면 무장리 일원은 매년 여름철 섬강 수위 상승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지역이다.이에 시는 배수펌프장과 배수로 등 내수 배제 능력 강화를 위한 시설을 집중 정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화재로 70여개 정부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경보를 발령했다.행정안전부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서비스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윤호중 장관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위기상황대응본부가 가동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경계' 단계 위기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소관 주요 행정 시스템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매뉴얼에 따라 긴급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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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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