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카드형 녹음기’를 도입,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시는 이달 2일부터 시청과 남·북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중심으로 카드형 녹음기를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총 14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카드형 녹
충남 계룡시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되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업체 점검 및 적발율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식품안전관리 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이 가운데 계룡시는 직무교육 이수율, 이물신고 처리기한 내 처리 비율,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양구군은 새내기 공무원과의 조직문화 혁신 및 수평적 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 소통 간담회 ‘커피 브레이크’를 운영하고 있다.이는 차세대 공직사회를 이끌어갈 저연차 공무원과 풍부한 사회 경험을 지닌 상급자 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수평적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회차별 20명 내외의 저연차 공무원이 참여하며, 오는 9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지난 14일 열린 첫 ‘커피 브레이크’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행정복지국장, 경제건설국장, 16명의 저연차 공무원이 참석했다. 공감카페에
봉화군은 지난 14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을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권익구제 서비스로 고충을 겪고 있지만,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원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최근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민원 대응 과정에서 공무원을 향한 욕설, 폭행, 위협 등의 위법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도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일부 보호 조치를 마련해 왔고, 지자체도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로는 이러한 위법행위에 대한 보호가 충분하지 않다는 현장의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이 여전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부산 기장군이 지역 내 새로운 먹거리 유통문화 조성을 선도할 ‘동부산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상설 직거래 공간을 마련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동부산농업협동조합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주관하며 총사업비는 총 24억 원이 투입된다.센터는 정관읍 방곡리 257-6번지 일원에 연면적 563㎡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직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관내 초등학교 303개교, 특수학교 12개교, 늘봄전용학교 4개교 등 총 319개교를 대상으로 ‘리박스쿨 관련 늘봄 프로그램 운영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제기된 민간단체 소속 강사 활동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련해 학생 보호와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선제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시교육청은 ▲관련 단체와 늘봄 프로그램 업체 위탁 계약 여부 ▲강사의 관련 자격증 소지 여부 ▲강사의 관련 교육 이수 현황 등을 조사했다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 시민과 환경단체들이 정부에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촉구했다.
플라스틱문제를 뿌리뽑는 플뿌리연대는 5일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본질적인 해결 방안을 촉구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은 생산 감축이다. 하지만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