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이 5월 31일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합동으로 EM 흙공 던지기 및 생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바다의 소중함을 기리고,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EM 흙공 던지기와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EM 흙공은 유용 미생물군 활성액과 양질의 황토, 발효제 등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수질 개선, 악취제거, 생태계 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사용된 EM 흙공은 약 1,000개로, 부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린 후 점차 그치고, 낮부터는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4일은 중국 상하이
노인과 바다의 도시.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한반도 남부권 경제 생태계를 호령했던 부산직할시를 그곳 청년들은 이렇게 부른다.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들이 다 수도권, 서울 등지로 떠나고 부산에는 정작 노인들만 남아 여생을 보내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빗댄 말이다.그런데 부산 청년들이 부러워하던 일자리 많은 도시, 서울.수도권의 경기마저 요즘 심상치않다. 분명히 일자리는 많은데 돈이 돌지않으면서 자영업계 전반이 시름에 잠겨 있다.당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장사가 잘 되는 도시로 알려진, 서울만 보더라도 심각하다. 서울시 상권 분석 통계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바다의 날'에 즈음한 논평을 내고 "진정한 해양강국은 무리하고 대책없는 신항만 개발이 아니라 체계적인 해양의 보전, 해양생물다양성과의 공존에 시작된다"면서 신항만 개발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제주선대위는 "해양강국은 강력한 해양환경 보전 의지와 실질적인 노력을 전제로 해야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며 "기후위기의 시대에 북극 보전은 뒷전으로 밀리고, 오히려 북극항로 개척에 열을 올리는 공약이 등장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타당성과 필요성조차
3일전
동서 길게 펼쳐진 소청도 북쪽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탑골 선착장. 가파른 도로를 따라 능선에 오르면 먼저 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예동마을이 들어온다. 능선 갈림길에서 왼쪽은 ‘소청동로’로서 분바위, 오른쪽은 ‘소청서로’로서 길 끝에 ‘소청도 등대’가 있다.‘소청도 등대’로 가는 중간 지점의 정자에서 좁은 등산로를 걷는 길은 정말 유쾌하다. 봄에 걷는 오솔길은 마치 육지와 바다의 경계를 걷는 것 같다. 초록의 산들바람이 이마에 닿고, 바다는 에메럴드 빛 향연에 파도 소리와 물거품은 잠시 스쳐가는 인생을 말하는 듯 반복적으로 재생된다.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신메뉴 ‘얼라이브 버거’ 4종이 지난달 22일 출시 이후 한 달간 누적 판매량 120만개 이상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랩 얼라이브 버거 2종·오징어 얼라이브 2종으로 구성된 얼라이브 버거 4종이다. 크랩 얼라이브 버거는 QSR 업계 최초로 소프트쉘크랩을 사용해 진한 바다의 맛과 이색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출시 1주일간 30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목표 판매량의 264%를 달성했다. 최근 2년 내 출시된 롯데리아 신제품 SNS 언급량을 비교했을 때 1위다.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소비자들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비는 새벽 또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고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27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비는 새벽 또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고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27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5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26일은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5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26일은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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