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중학교는 지난 10월 28일 저녁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제11회 성신오케스트라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연주회는 ‘가을, 함께 노래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열정과 노력을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내며 큰 감동을 전했다.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중 ‘캉캉’으로 시작해 3학년 앙상블, 교사 4중창, 합창 등 다채로운 곡들로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선보인 ‘부모의 노래’는 학생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대로 객석 곳곳에서 눈시울을
인천음악창작소가 주최하는 2025 지역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 ‘인천’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4시, 인천 미림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인천, 충주, 강원 지역 음악창작소가 함께 만드는 교류 무대로, 지역 간 협업과 창작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무대에는 인천음악창작소 선정뮤지션이며 2024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수상팀인 '산만한시선'과, 도빛, 디폴트가 참여하며, 충주음악창작소의 파인트리, 싱어게인 출신의 밴드인 강원음악창작소의 '육남매'가 한자리에 모인다.각 지역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맞이한 최대 외교 무대인 2025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미·한중·한일 정상외교의 첫 라운드를 마쳤다. 장기화된 한미 관세협상, 고조된 미중 갈등, 변화하는 안보·경제 질서 속에서 외교 역량을 시험받아온 이 대통령에게 이번 정상외교 주간은 그 자체로 ‘실용외교’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로 평가된다.지난달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은 ‘빈손 회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양국은 관세협상
거창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10.31.까지 닷새간 거창문화센터에서 제3회 거창학생연극한마당을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거창학생연극한마당은 ‘꿈을 행해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거창 관내 초등학교 16팀, 중학교 2팀, 25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무대로 거창 학생들의 연극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10월 27일 개막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안철우 거창문화원장, 최민식 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장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이 참
20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라인 국제대회가 전주 도심을 무대로 펼쳐진다.전주시와 전주시롤러스포츠연맹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옛 전주종합경기장과 송천동 인라인경기장 일원에서 '제20회 2025 전주 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콜롬비아, 이탈리아, 중국, 대만 등 14개국에서 온 100여 명의 해외 선수단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이 참가한다.특히 지난 대회 42㎞ 부문 우승자인 프랑스의 마티스
가을철을 맞아 대구가 세계 미술의 무대로 변신한다. 29일 대구시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에 따르면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동관 4·5·6홀에서 ‘2025 대구아트스퀘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구국제아트페어’ △40세 미만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 2개 축으로 구성해 국내·외 미술계의 시선을 한데 모은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3시 엑스코 동관 6홀 입구에서 화랑 및 미술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대전오월드의 불꽃놀이가 11월에도 계속된다.대전오월드가 관람객의 호응에 힘입어 당초 10월까지 예정됐던 불꽃놀이를 연장 운영한다.불꽃놀이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플라워랜드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펼쳐진다.일몰 시간과 기온을 고려해 10월보다 한 시간 앞당겨 진행되며, 야간 콘텐츠 ‘나이트 유니버스’도 한 시간 앞당겨 운영된다.또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던 ‘케이팝 댄스공연’이 플라워랜드 무대로 옮겨져 관람객들은 한자리에서 공연과 불꽃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대전오월드는 이번 조정을
예산군여성사회교육 행복채움 시니어모델단이 지난 25일 예산장터에서 열린 제9회 삼국축제 3일차 주무대에 올라 패션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꽃, 다시 피다’를 주제로 시니어가 교육을 통해 익힌 워킹과 자세, 자신감을 표현하는 무대로 진행됐다. 모델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걸으며 시니어모델 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채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2024년 상반기부터 여성사회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50세 이상 신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 균형, 바
서귀포시는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앙상블 퍼플의 플루트·타악기 앙상블 공연 ‘페르귄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페르귄트’는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대표 작품 ‘페르귄트 모음곡’을 플루트와 타악기의 새로운 조합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섬세한 플루트의 선율과 다채로운 타악기의 리듬이 어우러져 원작의 서사와 감정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고 샌드아트 영상을 결합한 공감각적 무대로 관객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아침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예술단으로 평가받는 청풍승평계의 음악적 정신을 기리는 ‘헌정곡’이 처음으로 제작됐다. 제천문화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청풍승평계 132주년 기념 작곡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132년 전통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악성 우륵의 예맥을 계승하고 청풍승평계의 음악적 가치와 예술혼을 되새기는 무대로 마련됐다.이번에 초연되는 ‘청풍승평계 헌정곡’은 굿거리장단의 평조 음계로 구성된 3절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넷마블이 지스타2025에서 출품작 를 공개하고, PD 토크쇼 및 대규모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15일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25 현장에서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신작 를 소개하는 무대 행사 ‘PD시켜 레벨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네오 권도형 개발 PD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의 세계관, 장르적 특징, 향후 방향성 등을 설명했으며, 인플루언서 ‘지존조세’, ‘샘웨’가 함께 참여해
넷마블이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자체 개발한 콘솔·PC 게임 신작 ‘이블베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무대 이벤트를 통해 전략적 협동 플레이를 선보였다.15일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 자사 전시관에서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신작 3인칭 협동 액션 게임 ‘이블베인’을 현장 시연했다고 밝혔다.‘이블베인’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근거리 및 원거리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전투하는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