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제71회 정기공연이자 송년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공연장 프런트에서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다. 1인당 최대 3매까지 받을 수 있다.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국악 연주가 펼쳐지고 초빙 국악인 사주현, 이건석, 민정민·양수진과 김천시립합창단도 출연한다.  1991년 창단한 난계국악단은 4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정기·상설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악 대중
충북 영동군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군은 ‘20년의 꿈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다! 무지개힐링, 충북 영동’을 주제로 참가해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2014년 개발을 시작해 지금까지 레인보우 힐링센터, 복합문화예술회관, 과일나라 테마공원, 축제광장, 여름철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했다.체류형 관광을
22시간전
1조6천억원을 들여 충북 영동군 용산면에서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을 잇는 총연장 70.27㎞의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9일 보은군청에서 이 공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를 열고 이달 21일까지 공람 절차에 들어갔다.전략환경영향평가는 자연·생활환경이나 사회·경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절차다.보은군 관계자는 “도로 계획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영동∼오창 고속도로는 2027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지난해 목표를 초과하는 성적을 거뒀다. 영동군은 지난해 전국에서 3900명으로부터 총 5억961만원을 기부받아 전년도 모금액3억4166만원을 49%나 초과하며 충북도내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영동군은 지난해 공직자와 사회단체 등이 합심해 관외 거주하는 지인과 친척들에게 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해 청주시를 능가하는 결실을 이뤘다.100만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도 65명에 달했다.군은 올해부터 매월 3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군내 일라이트호텔 숙박권(2인실 2매, 4인실 1
충북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이번 표창은 2024년 한 해 동안 △재해위험지역 예찰 △안전캠페인 △무더위·한파쉼터 점검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점검 △재난대비 교육·훈련 참여 △수해지역 복구지원 △여름철 폭염 예방 홍보 및 병해충 방제 △겨울철 제설활동 등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해예방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지난 7월 영동군 일원에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단원 40여명을 파견해 적극적인 복구활동을 펼쳤으며 평상시에도 집중호우
충북 영동군이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포럼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경영을 통해 성공적인 사례를 창출한 리더나 기관에 주는 상이다.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의 업적을 평가하는 지방자치 부문에는 올해 영동군을 포함한 5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영동군은 국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영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국악을 중심으로 한 특화자원을 적극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5 영동
충북 영동군 상촌면의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가 전국 향토음식거리 중 최초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됐다. 이번 식품안심거리 지정은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영동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식품안심거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생 우수등급을 획득한 음식점이 60% 이상 자리한 지역을 심사해 지정한다. 위생등급 기준을 충족해 식품안심거리로 공식 지정된 것은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가 처음이다.상촌면 소재지 625m 구간에
지난 15일 오후 10시1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60대 남성이 다리에 2도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을 진압하던 소방관 1명도 손가락에 열상을 입었다.불은 주택 109㎡ 면적과 냉장고, 세탁기 등 가재도구 등을 태워 약 4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약 1시간20여분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최초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dldyd
새해를 맞아 충북 음성군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충북 영동군 소재의 육군종합행정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김장근 사무관은 8일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김장근 사무관은 음성읍이 고향이며, 음성읍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연탄, 백미, 현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김병수 ㈜제이와이건설산업 대표도 이날 8일 생극면 노인회분회를 방문해 55인치 TV 1대를 기탁했다.김병수 대표는 2023년 3월 생극면 체육회장에 취임하면서 생
충북 영동군의 대표 농특산물 5개 품목과 영동와인터널이 8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 등이며 모두 친환경 인증이나 GAP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했다. 영동와인터널은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인증을 받았다.‘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보호,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생활 방식을 의미하며 한국표준협회가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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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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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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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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