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고창군에서 열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개회식 현장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도민체전에 참가한 14개 시‧군 39개 종목 임원 선수단과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올림픽 유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전북의 스포츠 역량과 국제행사 개최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홍보부스는 고창군 공설운동장 내 종합 안내 구역에 설치되어, ▲올림픽 유치 소개 ▲홍보물 배포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기념하는 ‘군민화합한마당 행사’와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단양경찰서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단양소방서장,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장 등 8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과 위험요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안전요원 증원 및 배치 △응급 대응체계 강화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 △야간 콘서트 관람객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김문근 군수는 “우리가 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과 가족 관람객 위한 휴게시설 강화, 어린이 체험형 콘텐츠 확대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관광’을 위해 또 한 번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단순히 ‘누구나 올 수 있는 공간’을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이번에 제작한 수어홍보영상과 점자·큰글씨 안내책자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안내 서비스로, 기존에 부족했던 접근성을 보완했다.특히 수어홍보영상은 단순한 해설 형식이 아니라 수어 통역사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인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엑스포 관람객 편의를 위해 영동-대전 간 시외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12일은 거리퍼레이드 행사로 제외된다.  이 기간 영동-대전 시외버스는 기존 하루 1회에서 6회로 늘려 총 7회 운행한다.  영동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 11시, 12시, 오후 3시, 4시, 7시,  8시이며 대전에서는 오전 9시,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 2시,  5시, 6시 출발한다. 군 관계자는 “대전은 전국 각지와 연결되는 교통 거점이라 이번 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율리까지 3.1㎞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 대전국토청은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U1대학교입구에서 율리 송천교까지 2~4차로 구간을 임시 개통키로 했다. 이번 임시 개통은 엑스포 관람객 방문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지역민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도19호선 선형불량 구간을 직선도로로 개선, 행사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공사 잔여 구간 1.8㎞도 단계적 공사 추진으로 올해 연말까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지난 5일 개막을 1주일 앞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이날 행사장 곳곳을 돌며 공연장 무대, 체험·전시 공간, 안내 표지판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관람객들이 불편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계획, 관람객 입장 동선 등 교통·편의 대책을 중점 확인하며 “많은 관람객이 찾는 만큼 이동 동선과 안내 체계가 원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긴급
충북 음성군은 이달 18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연극 ‘스카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스카팽’은 국립극단에서 제작해 지난 2020년 10월25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스카팽’ 실황을 촬영한 영상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무대의 대형 스크린에서 사실감 넘치게 상영될 예정이다.상영은 관람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한글수어통역 버전으로 진행된다. 극중 대사와 소리를 수어로 전달하며 수어 통역사는 화면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 자리해 농인이나 난청인들도 관람이 가능하다.관객과 평단의 압도적 찬사를 받은 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사흘 만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7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6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1만3000여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시장은 개장 시간부터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북적였다.또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ODA 특별전 일환으로 진행된 펠트 공예클래스와 이종국 작가의 분디나무 젓가락 만들기, 동부창고 주말 공예 마켓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청주시 홍보대사 춤추는 곰돌과 함께한 랜덤 플레이 댄스 공연도 호응을 얻었다.조직위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달려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를 대표하는 공연콘텐츠 ‘육지로 올라온 실경역사뮤지컬 ’가 최고 수준 만족도와 평점, 전국구 인기를 실감하면서 뜨거운 호응 속에 아쉬운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무료로 진행됐으며, 약 1400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무엇보다 모든 공연의 좌석이 공연 3주 전에 모두 매진되면서 진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콘텐츠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방증하기도 했다.특히 관람객 분석 결과, 진주시를 제외한 경남과 부산, 대구, 전남, 수도권 등 경향각지에서 35%
충남도가 오는 20일 도청 일원에서 ‘2025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론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고 도내 드론 저변을 확산하고자 마련한다. 도가 주최·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드론스포츠 선수단과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드론스포츠 대회, 드론라이트쇼, 드론 전시·체험 등이다. 전국 드론스포츠 대회는 △드론레이싱 △드론농구 △무인헬리콥터 △핸드런치 글라이더 조정 경진대회 등 4종목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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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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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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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개최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진행했다.‘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이 올바른 국어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 김철희 강사가 이번 교육을 맡았다.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문서 작성 기준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문서를 작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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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10대 건설사서 113명 사망… 건설 현장 '안전 공백'
최근 5년간 국내 민간 건설사에서 하루 평균 12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10대 대형 건설사에서만 11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 현장의 산재 사망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정준호 의원이 각각 근로복지공단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민간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승인 건수는 총 2만94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사망자는 210명이었다. 연도별로는 △2021년 2890건 △2022년 36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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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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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대표 관광지(구곡폭포, 삼악산, 청평사) 추석 연휴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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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대표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 대상은 △춘천사이로248 △삼악산 관광지 △구곡폭포 관광지 △청평사 관광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등이다.특히 구곡폭포, 삼악산, 청평사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되며 춘천사이로248은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연휴 중 일부 단축 운영되며, 7일은 휴장한다.한편, 시는 연휴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주요 관광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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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석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특별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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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 맞이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대책은 오는 10월 9일까지 추진되며,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다.최근 전문가격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일부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여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은 여전하다.이에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임·수산물 등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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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파르마와 손잡고 유럽 교류 시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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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유럽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현지시간 25일 이탈리아 파르마시청에서 미켈레 구에라 시장과 만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춘천 최초의 유럽 자매도시 협약으로 춘천시는 세계적인 미식도시로 정평이 난 파르마시와 앞으로 문화·교육·미식·예술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아시아와 북미 중심으로 이뤄진 춘천의 국제 교류 범위를 유럽까지 넓히는 전환점이다. 시는 파르마시와 교류를 통해 ‘춘천형 글로벌 미식관광 모델’을 비롯해 청년·문화 중심의 국제협력을 이어간다.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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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이, 꿈꾸던 아이' 춘천애니토이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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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의 추억이 만나는 시간, 춘천애니토이페스티벌이 다음달 열린다. 춘천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2025년 춘천 애니토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춘천 대표 가족 참여형 축제 행사인 ‘춘천애니토이페스티벌’의 올해 주제는 ‘꿈꾸는 아이, 꿈꾸던 아이’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개막식은 어린이를 위한 축사 없는 개막식으로 참여형 퍼포먼스와 마칭밴드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행사장에는 이은결 스페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베리와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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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튬배터리'…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진화 난항
26일 오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무정전·전원 장치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세 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당국은 소방관 73명과 소방차 70대 등을 투입했으나 불이 잘 꺼지지 않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특성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통상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 현상에 의해 발생한다.열폭주는 배터리가 손상돼 양극과 음극이 직접 닿으면서 짧은 시간 안에 온도가 최대 섭씨 1천도까지 오르는 현상을 뜻한다.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한번 불이 나면 꺼지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