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고립·은둔형 위기가구를 선별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단수·단전, 건강보험료 및 공과금 체납, 실직 등 39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 군은 지난 1∼4차 발굴 기간 동안 총 2116명을 발굴하여 △기초생활수급자 117건 △긴급복지 66건 △차상위 37건 △기타 공공자원 연계 521건 △민간서비스 제공 1304건 등 다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제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뽕그랭이 배우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뽕그랭이 배우는 경제교육’은 도내 청소년 수련관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경제 기초지식 함양과 경제적 사고력 개발을 목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경제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교육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세계 △저축과 자산관리 △신용과 신용관리의 중요성 △기업자정신과 창업 △최저임금제와 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열린‘제주특별자치도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에서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 신설 계획안을 심의, 승인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신설 계획안은 4차 산업혁명과 지역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직업교육 체제를 개편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제주형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설되는 학교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기존 제주고등학교 서측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글로벌조리과, 스마트농업과, 디지털·관광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3일 열린 본회의에서 전남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구축해야 한다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대응 시대에 각국이 핵융합 등 친환경 미래 에너지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인공태양 연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핵심 국가 과제”라고 말했다.이어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인 전남이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있어 인공태양 연구시설과의 시너지가 가능하다”고 했다.또 “전남은 지진 등 자연재해 위험이 낮고
국립과천과학관은 31일부터 '대한민국 우주개발 성과'를 주제로 한정판 기념상품 판매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과천과학관의 과학문화 향유를 위한 기념품 다양화'의 첫 번째 시범사업 결과물이다.캐릭터를 활용한 인형류 상품만을 판매해왔던 과천과학관은 방문 기념 상품을 찾는 관람객 수요에 발맞춰 시범사업을 준비했다. 올해는 과천과학관에 누리호 실물모형 전시품이 설치되고 다음달 누리호 4차 발사 또한 예정된 해다. 출시상품은 ▲기념우표 2종 ▲그림엽서 5종 ▲유성볼펜 '코스믹 라떼' 등이다. 31일부
한화그룹이 어린이들이 직접 우주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행사를 연다.한화그룹은 다음 달 22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어린이 우주과학 체험행사 ‘리프트-오프, 마이 누리-나만의 우주를 쏘아 올리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음 달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행사는 누리호 강연, 우주 과학 체험, 로켓 제작·발사로 구성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한국항공
최근 우주항공청 R&D 기능 이관, 핵심기능 분리 등 주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역간 나눠먹기식 우주항공청 흔들기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성범 의원은 지난 29일 과기정통부와 우주항공청을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에서 “우주항공청이 연구·산업·행정 기능을 통합해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날 신성범 의원은 “출범 1년 6개월을 맞은 우주항공청에 필요한 것은 하루빨리 조직을 안정화시켜 다음 달 누리호 4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
법무법인 명원은 우지원 대표변호사가 한국승강기대학교 미래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한국승강기대학교는 세계 최초의 승강기 특성화 고등교육기관으로, 국내 승강기 산업의 전문 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대학이다.이번에 구성된 미래혁신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대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우지원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형사전문변호사로서 다양한 형사사건을 수행해왔다.또한 한국해양대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문화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의 4차 전시로, 청년예술가 전시 ‘자연과 나를 그리다 - 나는 꽃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부산진구 전포대로224번길 17에 위치한 스페이스 별일에서 열린다. 전시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자연과 나를 그리다 - 나는 꽃 展’은 꽃과 자연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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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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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시장, 실전 같은 화재 대응훈련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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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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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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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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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11일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입지, 1,299가구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와 함께 최근 비규제 지역으로 인한 수혜가 함께 주목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무순위 청약은 오는 11월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이번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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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오는 7일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견본주택을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총 552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 공급 세대 수는 △59㎡A 138세대 △59㎡B 55세대 △59㎡C 35세대 △79㎡A 45세대 △79㎡B 85세대 △79㎡C 61세대 △79㎡D 13세대 △79㎡E 33세대 △84㎡A 85세대 △84㎡S-1 1세대 △84㎡S-2 1세대로 구성돼 있다.공급일정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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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AI發 빅테크 성장에도 'AI 버블' 우려 고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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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국비 증액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5일 장 권한대행은 "국회를 찾아 국회 예결위원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면담했다"며 "내년도 주요 사업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