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예비 지정 평가에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4건, 7개 대학이 포함된 경남지역에서 하반기 글로컬대학 본 지정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각 대학들이 본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20일 경남도와 각 대학에 따르면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정된 대학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하고 한국승강기대학교 등과 연합하는 형태로 예비 지정된 창원대를 비롯해 경남대와 인제대, 연암공대 등은 본 지정에 사활을 걸고 각종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