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환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저녁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피서지 및 번화가에서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음식점, 마트,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약물·물건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유해업소의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출입, 고용, 술·담배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