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과 실물 경제 지표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간 전까지 민생안정 대책을 수립·추진해 얼어붙은 경제를 회복하고 탄핵 결정 이후의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전남도는 현재 예비비와 기금을 활용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관광업계, 농어민,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고, 총 23개 사업에 118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지원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시행된다.더불어민주당은 올해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