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참여’를 주제로 제주에서 처음 열린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환경부와 제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제주대학교, 제주생태관광협회 및 제주시 협약인증습지도시 등 지역관리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 및 동백동산 습지 일원에서 열렸다.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들의 합의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총 4개국 11개 습지 도시와 1개 중앙기관에서 청년 및 관계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2차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국비 4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대 LINC 3.0 사업단은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을 중심으로 지자체 및 지역혁신 주체 간 자원을 공유하는 등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제주대 LINC 3.0 사업단은 이번 평가를 통해 확보된 국비 41억5000만원을 3차년도 사업에 투입해 지자체를 비롯해 다양한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전국의 작은도서관및 동아리 활동가들과 30일과 31일 이틀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혼모·작'행사를 연다.'혼디 모영 작은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라도서관과 제주도서관친구들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도내 47개 작은도서관과 충남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한다.전국 각지의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교류하면서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특히 혼모작의 '모작'은 제주어로 매듭을 말하는 것으로, 마을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권역 내 최고사업비 4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제주대 LINC 3.0 사업단은 대학의 비전과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과 상호 연계성을 높이는 전략을 도출하고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을 중심으로 지자체 및 지역혁신 주체 간 자원을 공유하는 등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또 지자체 연계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농업분야 전반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 생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뉴스1제주본부가 주관하고 제주대학교, 제주연구원, 뉴스1이 주최하는 제9회 제주플러스농업포럼이 '인공지능 기반 제주농업 가치 창출과 고도화 방안'을 대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 아스타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이승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인공지능과 농업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뒤 △AI기반 제주농업, 수급관리 방안 △AI기반 제주농업, 활성화
영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우수기업 모범근로자들 산업시찰을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한다. 기업 근로자 20명이 참여한 산업시찰은 시 관내 노벨리스코리아, KT&G, 중소기업 등에서 재직 중인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의욕 고취 및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인 22일에는 제주대학교 강영순교수가 강의하는 리더십 교육을 듣고 23일에는 카멜리아 힐, 주상절리 탐방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 국립제주 박물관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번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1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그린수소 전주기적 비즈니스모델’ 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제23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해수전해 그린수소 생산기술 중심의 그린수소 글로컬 선도연구센터’에 대한 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상재 제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저장‧운용 거점 연구개발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점유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고, 전국 최초 풍력발전 연계 그린수소 생산 실증 경험을 제주의 강
수수께끼처럼 숨겨진 그림과 이야기를 찾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제주시 북성로로 옮겨 새단장을 마친 대안공간 스튜디오126은 오는 26일까지 스튜디오126에서 김민서 개인전 ‘꼬리에 꼬리를 물고’를 개최하고 있다.전시에서는 김 작가의 평면 포토 몽타주 작품 16점이 소개되고 있다.올해 제주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해, 작가로서 첫 개인전을 마련하게 된 김 작가는 포토몽타주라는 기법을 사용하는데, 수집하고 오리고 붙이고 재조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파생된다.동일한 재료를 제공해도 각자의 우선순위와 배치 방식에 따라 전혀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은 ‘제9회 4·3융합전공 월례 콜로키움’을 오는 18일 제주대 사범대학 2호관 3층 에듀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콜로키움은 서강대학교 임지현 명예교수를 초청해 '21세기의 지구적 기억문화에서 4·3은 어디에 서 있는가? - 기억연대의 확장 가능성과 불가능성'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마련됐다. 임지현 교수는 서강대학교에서 서양사를 전공하고, 한양대학교 역사학전공 교수,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사학전공 교수를 지냈다. 또한 '기억전쟁', '희생자의식 민족주의', '역사에서 기억으로' 등의 저서를 통해 희생자 담론의 재구성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조천읍 유기견 보호시설에서 제주대학교 RCY 회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지켜줄개 보호할고양’ 유기 동물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RCY 회원들은 유기·유실된 동물들의 보금자리를 찾아 견사 청소, 사료 배급, 유기 동물 돌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오승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유기된 동물을 보살피며 아픔을 달래줬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RCY의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CY 지켜줄개 보호할고양‘ 활동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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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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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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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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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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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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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S-BRT 사업의 개통 한 달 성적표가 나왔다. 창원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시내버스 이용자는 증가했고 통행시간은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교통체계가 안정적이라 볼 수 있다.그동안 공사 과정에서 수많은 주민 민원이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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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가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창원시 창원지회 노인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교통관리계는 노인 200여명 대상으로 표지판의 의미와 운전 시 유의사항, 심혈관 질환 예방 스트레칭 등을 교육했다. 창원서부서 교통관리계는 "노인 교통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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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 개최
창원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3일 창원시청,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범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