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9월 26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재난안전 대응·생활불편 해소’ 3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첫째,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액을 10월 한 달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12월까지 15% 캐시백을 지급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효성 높은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청 경제소상공인과, 감귤유통과, 해양수산과, 청정축산과, 위생관리과, 식품안전과 등 6개 부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이뤄진다.점검에서는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위반, 계량 위반 및 섞어팔기, 요금 과다 인상, 담합 여부 등 5개 분야 사항을 중점 확인한다.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품 판매장을 중심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집중 점검하며, 위반 사항이
강원지방병무청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춘천 동부시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더했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강원지방병무청 직원 1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춘천 동부시장에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인 육류, 과일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방경종 청장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상반된 흐름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분기점에 섰다. 전통시장은 채소류 가격 안정과 정부의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겹치며 체감 물가 부담이 크게 줄어든 반면, 혜택에서 제외된 대형마트는 비용 압박이 커졌다. 다만 마트에서는 대규모 할인행사와 카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실제 구매단계에서 조사 수치만큼의 부담은 아니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저울질이 불가피하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울산 지역 채소류는 가격 하락세가 뚜렷하다. 대파 1㎏은 전일 기준 245
의령소방서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령군청과 함께 의령 전통시장과 부림 신반시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 이용객 증가와 가연성 물질을 취급하는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설비의 유지관리 실태 ▲전기 콘센트의 문어발식 사용 여부 및 적정용량 사용 여부 ▲방화구획 내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이 포함됐다.
영덕군이 추석 명절 수산물 소비 촉진과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23일 영덕시장과 영해만세시장의 총 32개 점포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것으로, 영덕시장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영해만세시장은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각각 5일간으로 이 기간 영덕시장과 영해만세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이나 가공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조건은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제주시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목표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계량화한 지표다. 제주는 이 가운데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지속해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기록해 개선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전통시장과 축제·행사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 속 안전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을 찾아 등하굣길 안전 보행 수칙 홍보를 이어가고 있
남양주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시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성수품으로 판매되는 고등어·오징어·뱀장어·참돔·낙지·가리비 등 주요 수산물이며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용산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에서 다양한 명절 기획 행사를 준비했다.이번 기획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물가 시대에 구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역 내 전통시장인 ▲용산용문시장 ▲후암시장 ▲이촌종합시장 등 3곳에서 각 시장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공통적으로 3곳 모두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실시한다. 용산용문시장과 후암시장에서는 9월 29일~10월 1일 사이 3만원 이상
전통시장이 젊은 감각을 입고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경산공설시장 야외 광장이 9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색 팝업스토어 ‘명화사우나 경산점’으로 꾸며지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이번 팝업은 경상북도, 경산시, 구미시, 칠곡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 페스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플루언서 랄랄과의 협업을 통해 독특한 콘셉트와 젊은 감각을 더한 이색 팝업스토어를 조성해 전통시장과 MZ세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명화사우나 경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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