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 섬을 주제로 하는 무료 시민역사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인천 섬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제목으로 개설되는 교육 과정은 중구 개항장거리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재단은 인천시립박물관, 옹진군과 함께 인천 섬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과 생활 모습 등을 조사‧연구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데, 이와 연계해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10월 5일 첫 강의는 ‘그때 그 섬, 지금 이 섬’이라는 주제로 유동현 전 인천시립박물관장이 진행한다. 유 전 관장은 매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