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혁신의 달인 이용록 홍성군수가 또 한번 일을 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및 적극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모두 선정된 도내 유일한 군이라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 243개 단체가 대상이며,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지자체에게 우수기관이란 영광스러운 지위를 부여하고 있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위치한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이 현재 미분양 잔여세대에 한해 최대 35% 할인 분양을 진행 중이다. 총 144실 규모 중 70여 세대가 잔여 물량으로, 선착순 계약이 이뤄지고 있으며,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판교 디오르나인’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대장동 내 유일한 중형 평형 주거상품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이번 할인 분양은 기존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인해 사업권을 인수한 신탁사가 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시행마진을 포기하고 제공하는 특별 혜택으로, 사실상 최저가로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 소추안 발의에 대해 비판했다.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아주 나라를 거덜 내려고 한다. 최상목 권한대행까지 탄핵 하는 거 보니 마치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연상시킨다"고 말했다.이어 "드라마에서는 테러로 미 의회가 박살나면서 대통령을 비롯한 의회 지도자들과 모든 각료들이 폭사하고, 살아남은 유일한 환경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다"며 "이러다가 각료 전체가 순차적으로 탄핵되면 마지막 남은 중기부 장관이 권한대행이 되는 건
안동시는 평소 교통량이 많고 시계 불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국도 5호선 일직면 소재지 진입 교차로를 정비한다고 밝혔다.해당 교차로는 국도 5호선에서 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유일한 도로로, 교차로 입구에 위치한 건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개선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구간이다.시는 지난해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 구간 내 건물 매입을 완료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안동경찰서와 협의를 마치고 ▲건축물 철거 ▲교통섬 설치 ▲횡단보도 조정 등 이달 중 착공해 교차로를 개선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을 촉구하며 진행중인 철야농성을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비판하자 "우리 경제를 어렵게 만든 것은 윤석열 정권과 그 추종자들"이라고 맞받아쳤다.민주당 도의원들은 17일 국민의힘 제주도의원들의 입장문에 대한 반박 성명을 내고 "지금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유일한 해법은 탄핵뿐"이라며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잡고 국가를 안정시키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생 정책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 의원들은 "내란행위와 불법 비상계엄은 어떠한 변명과 말로도 용납될 수 없으
중국 반도체 장비 1위 기업 나우라 테크놀로지 그룹가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공급업체 순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나우라는 미국의 기술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공급업체 수익 기준 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중국 반도체 연구 회사 CINNO에 따르면 나우라는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 공급업체 중 유일한 중국 기업이 됐다. 1위는 네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구금된지 52일만에 석방된 것과 관련해 여야 정치권 반응도 엇갈렸다.여당은 "대통령 석방 너무나도 당연하다"며 이날 윤 대통령의 석방을 환영한 반면 야당은 "신속한 파면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길"이라며 허탈감과 당혹감을 드러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시간이 지체된 건 유감이지만 늦게라도 현명한 결정을 내린 건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제는 헌법재판소의 시간"이라며 "법원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은 만큼 헌재 평의도 무리한 법적 해석과 정치적 고려가 개입되지 않았는지 원
경주시가 27개월 연속 ‘미분양 관리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날 열린 ‘98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에서 경주시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오는 4월 9일까지로 연장했다. 애초 지정 기간은 이달 9일까지다. 기간이 연장된 전국의 미분양 관리지역은 경북 경주시를 비롯해 경기 평택시·이천시, 강원 속초시, 전남 광양시 등 모두 5곳이다. 이로써 경주시는 대구·경북 지역에선 유일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남았다. 경주시의 올 1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는 경북 전체의 19.6%
충남도가 지천댐 건설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은 지형적인 여건과 풍부한 수량으로 물을 담수할 수 있는 최적지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단순한 물 관리를 넘어 주거・산업・농축산・관광 등 충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충남은 만성 물 부족 지역으로 용수의 80% 이상을 대청댐과 보령댐에 의존하고 있고, 2031년이면 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하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4일 지역 주민 대표들과 함께 502번 신규 버스 노선 신설 현황, GTX 구성역과 구도심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설치 필요성, 플랫폼시티 내 공영차고지 조성 계획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502번 버스는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2022년부터 노선 신설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마북동 현대연수원-마북동행정복지센터-연원마을 벽산아파트 경유해서 GTX구성역 까지 가는 유일한 대중교통 노선이다.김병민 의원은 2022년 말부터 주민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는 ‘의성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송지역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청송지역에서만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한 주택에서 80대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경산시는 2일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인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산시 치매안심센터 운영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운영협의체는 위원장인 경산시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치매 관련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환자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예방 및 관리 사업의 운영 계획 수립과 운영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내용이 시장이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평가됐다. 미국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를 고조시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후폭풍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 경제를 직격할 우려가 커졌다. 당장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커지면서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