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5월 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정성껏 모금한 성금 905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구청 직원들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율모금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피해지역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월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지적측량 긴급 인력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오늘 밝혔다.체계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산불피해 지역 관할 지사와 동일 권역 내에 있는 인근 지사에서 인력을 차출해 지원할 예정이며, 업무량 대폭 증가 시 본부 차원에서도 6개의 긴급지원 TF팀을 구성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특히 산불피해 관련 지적측량 신청이 집중된 영덕지사에는 어제부터 9일
1개월전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농협양곡이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9일 안동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안동시에 기탁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강문규 농협양곡 대표이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농협양곡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통해 조성됐다. 특히 안동시에서 실시 중인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 지정 기부’ 방식으로 모금돼 피해지역 농업인들과 이재민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강문규 대표이사는 “모금에 동참해
안동 복주회복병원은 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4월30일 산불피해극복 성금 1억4500만 원을 기부했다. 복주회복병원 이윤환 이사장은 개인 자격으로 1억 원의 산불피해 극복 성금을 기탁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재건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병원 소속 직원들도 뜻을 모았다. 이번 산불로 주택 전소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병원 소속 직원 3명을 위해
경남도는 이번 산청, 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를 통해 기탁된 성금이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73억원이라고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산청, 하동지역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38일간 진행되었으며, 성금 기탁이 2만건이 넘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동참이 있었다.기탁된 성금의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6억 원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7억 원이 기탁되었고, 지역별로는 도내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던 산청군에 대한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길안, 남선, 일직 등 7개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소득 지원을 위해, 5월부터 7개월간 산불피해 지역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지역 내 만65세 이상 어르신 약 1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된 사업내용은 주택과 인접한 소실된 임야 주변정리, 쓰레기 수거, 폐가 철거 주변 청소 등이다. 안동시는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했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난 23일 대구시 남구 보화원에서 열린 ‘제68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을 수상한 안동시 용상동 천선화 씨가 5월 28일 상금 30만 원 전액을 안동시 산불피해 극복 성금으로 기부했다.천 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간호사로 오랜 기간 헌신하면서도, 80세가 넘은 부모와 시부모를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해왔다. 또한 이웃 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과 식료품을 나누는 등 일상 속 실천으로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천선화씨는 “지극히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
해긴은 산불피해 아동 가정 긴급 생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약 1400만원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해긴은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직원들의 작은 소비가 기부 활동으로 연결되는 순환적 구조를 마련하고, 발생된 수익금을 모두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전달된 후원금은 총 1392만2942원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이다.후원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의 안정적인 생
지난 3월 산불피해 관련 장마·집중호우·태풍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엔지니어링 대책방안이 모색된다.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5월 15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특별위원회와 ‘산불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엔지니어링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3월 산불피해 지역에서의 장마·집중호우·태풍 등 2차 피해가 예상, 체계적인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이날 ‘산불, 그 이후에도 안전한 대한민국’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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