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 변경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보배복합지구는 창원시 진해구 두동 일원에서 80만㎡의 면적에 산업, 연구, 업무, 공공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인 ㈜보배산업에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부산항 신항의 활성화 및 진해신항 건설추진에 따라 증가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고, 기업의 입주수요 변화를 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보배복합지구 개발계획 변경 안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보배복합지구는 창원시 진해구 두동 일원에서 80만㎡의 면적에 산업, 연구, 업무, 공공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자인 ㈜보배산업에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부산항 신항의 활성화 및 진해신항 건설추진에 따라 증가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고, 기업의 입주수요 변화를 반영해 개발계획 변경을 추
NH투자증권이 충청남도 홍성군에 거주하는 중∙고생 10명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홍성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과 이용록 홍성군수 등이 참석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40여명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제도를 변경, 각 지자체별 10명씩의 중∙고등학생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올해는 총 5개의 지자체에 전달할
전남 나주시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침체된 상권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하며 도시 활성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시는 2015년 준공 이후 지속 제기돼 온 상가 공실 문제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구단위계획 변경 작업을 추진해 최근 최종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용도 조정에 그치지
이차영 전 충북 괴산군수는 15일 현 민선8기 괴산군정을 비판했다.이 전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확보한 사업을 반납·포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과연 괴산 발전을, 괴산군민의 행복 증진을 염두에 둔 행정 추진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밝혔다.이어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연풍 수옥정 모노레일 △곤충산업거점단지 △숲체험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단지 등이 축소·변경되면서 수백억원 규모의 국·도
일본 사후면세점 전문 기업 JTC의 최대주주가 구철모에서 유벤투스홀딩스투자사로 변경됐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TC는 지난 12일 공시에서 콜옵션 행사에 따른 공개매수 응모 및 대금 지급으로 최대주주가 유벤투스홀딩스투자사로 바뀌었다고 밝혔다.최대주주 변경으로 유벤투스홀딩스는 총 2086만7000주의 JTC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유벤투스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어쎈타제육호사모투자사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인수자금 총액은 약 900억원으로 자기 자금 190억원과 차입금
우정사업본부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고객정보 현행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정사업본부는 "미현행화시 각종 안내 누락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휴면예금 안내와 보험금 지급 등 고객자산 관리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소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변경이 있는 고객은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보험 홈페이지, 앱, 고객센터, 우체국FC 등을 통해 바뀐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우체국금융은 11월 14일까
생활가전 기업 위닉스의 종속회사 파라타항공이 약 341억원 규모 항공기 리스사를 변경했다.25일 공시에 따르면 위닉스는 파라타항공의 항공기 리스에 따른 340억7760만원 규모의 채무를 보증하기로 결정했다.위닉스는 파라타항공이 '톈진 유칭 하이장 애비에이션 테크놀로지'와 맺은 계약을 통해 오는 2031년 10월까지 항공기 리스료와 2032년 10월까지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손실 비용을 보증한다.보증 금액은 리
산업용 수처리 전문 기업 한성크린텍의 최대주주와 최대주주 특별관계자가 합병하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성크린텍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제이에스아이컴퍼니에서 제이에스아이홀딩스로 변경됐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은 두 회사 간 합병에 따른 것으로 지배구조 단순화를 위한 조치다.합병 후 제이에스아이홀딩스의 지분은 총 586만2598주, 지분율은 11.29%가 됐다. 제이에스아이홀딩스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는 김상우로 92.6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합병으로 인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 순천만국가정원에 하루 평균 5만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북적였다.
8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30만 5000여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
순천만정원은 연휴기간 노리개와 복주머니를 나눠주는 한복데이, '추석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 제26회 회원 정기전을 연다.이번 정기전에서는 '서귀포의 빛'이라는 주제를 통해 아름답게 빛나는 서귀포의 모습과 색감을 작가들의 다양한 감성으로 표현된 작품을 보여준다.서귀포지부 회원 33명과 경남 통영의 초대 작가 5명이 전시에 참여해 서양화,한국화,조각, 공예, 도자, 서예, 디자인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고순철 서귀포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화가 이중섭과 인연이 있고 서귀포를 닮은 도시 통영의 작가들을 초대해 통영의 빛도 함께 비춰보려
2025년 제주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 ‘피아노 동굴’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예술공간 오이 소극장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9세 이상 관람가다.피아노 동굴은 코믹 넌버벌 피아노극 공연이다. 넌버벌은 말이나 대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몸짓, 표정, 소리, 음악, 퍼포먼스 등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공연이다.이 작품은 4.3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사라진 것들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작품이다. 4.3사건을 소재로 다루지만 결코 무거운 작품이 아니다. 숨고 버틴자들의 이야기와 상징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경북 문경의 가을 산자락이 다시 한 번 전국 등산 애호가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제24회 문경산악체전 문경새재 전국등산대회’가 오는 19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일반부·여자일반부·장년부·남자고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