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5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라면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NCSI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이번 조사는 최근 1개월 내 라면을 직접 구매하고 주 1회 이상
충남도가 당진 발전을 위해 스마트 양식단지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당진 발전을 위해 △스마트 양식단지 및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 △제2서해대교
강진군이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지난 1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협조 아래 30여 명의 주민배심원이 참여해 공약 이행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군정 운영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강진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공약 이행에 대한 군민 평가를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민배심원 회의는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주민이 직접 점검하고, 공약의
충남 논산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3차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조정안에 대한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공약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절차로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에 참여해 시민과의 약속을 함께 다지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회의는 지난 1·2차 회의에서 진행했던 안건에 대해 분임별 토의 결과를 공유하고 전체 투표를 통해 결론을 도출했다. 심의 결과 상정된 8개 안건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조정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시는 논의 결과 및 공약사항 조정 여부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범국가적 재난대비훈련으로, 전국 300여 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지방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6월 28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에서 경주시, 소방서, 경찰서, 동국대학교 병원 등 11개 유관기관과 협업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태풍에 의한 시설 피해와
대전시민천문대가 오는 8일 새벽, 시민들과 함께 개기월식 공개 관측회를 연다. 이번 개기월식은 2022년 11월 이후 3년 만에 찾아오는 특별한 천문 현상으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장엄한 장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월식은 새벽 1시26분 부분식으로 시작해 오전 2시30분부터 3시53분까지 달 전체가 가려지는 개기 구간이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3년 연속 실리콘밸리 취업에 성공하며 글로벌 SW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 10명 중 4명이 현지 기업으로부터 정식 채용 제안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지난 7월 19일부터 6주간, 학생들은 XL8 Inc, Qoom Inc, SmileQ Inc, Ceeya Inc, Bizben Inc, A&K Systems 등 실리콘밸리의 다양한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3일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는 3년 연속 KS-CQI 인증을 획득하며, 금융권 최고의 고객상담 품질을 입증했다. KS-CQI 인증, 고객응대 품질의 상징KS-CQI는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대표적인 콜센터 품질 평가 지표다.이 평가는 ▲친절성 ▲적극성 ▲접
서대구역이 개통 3년 6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24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서대구역은 지난 2022년 3월 31일 개통했으며 지난 14일 서대구역 누적 이용객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코레일은 개통 이후 KTX, SRT 등 고속열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을 운영하고 있는 원자력환경공단이 재난관리자원 적극 활용 및 재난대응 협업기능 수행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낙점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범국가적 재난대비훈련으로, 전국 300여 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지방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6월28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일리픽] 암호화폐 청산, 하루 만에 18억달러…iOS 26, 구버전 설치 차단
■ 암호화폐 청산, 하루 만에 18억달러…일시 조정인가, 추가 하락인가?암호화폐 시장에서 하루 만에 18억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하며 올해 최대 규모의 시장 조정 중 하나로 기록됐다. 지난 24시간 동안 37만건 이상의 거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주된 타깃이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1500억달러 이상 증발하며 3조9500억달러로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코인베이스에서 11만20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이더리움도 4만1500달러까지 하락하며 8월 중순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시장 조정이 일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추석 연휴 민생안정 등 4개 분야 19개 종합대책 추진
2시간전
경기도는 오는 10월 3~9일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불편 신고와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진료가 필요할 경우 응급진료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올해 종합대책은 ▲ 민생안정 ▲ 안전·보건 ▲ 문화·복지 ▲ 생활·환경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대책으로 마련됐다.먼저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해철 의원 "부실 심판·조정 우려"··· 특단의 대책 필요성 제기
2시간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이 노동위원회 조사관 1인당 사건 수 99건 달해 37.31%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해철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동위원회 조사관 1인당 담당 사건 수가 지난 2021년 72.1건에서 2024년 99.0건으로 늘어나, 37.7%나 늘어난 수치이다. 2025년 8월 기준 72.2건인 점을 감안하면 연말에는 2024년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노동위원회에 접수되는 사건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조사관 수는 크게 변동이 없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벽한 경기력” 안광효 혼성부 제패…제1회 유남규배 탁구대회 성료
호남에서 처음 열린 ‘제1회 유남규배 전국오픈 동호인 탁구대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약 1500여 명이 참가해 혼성, 남녀 단식, 희망부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혼성 ACE~3부에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LH, 산울5~6단지 공원 산책로 공사하면서 보행자 출입구 계획도 '무시'
2시간전
LH 세종특별본부가 세종시 해밀동 산울마을 5단지와 6단지 사이에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특정 동을 향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신동아건설이 산울마을 6단지 분양당시 홍보 책자에 601동과 602동 사이에 보행자 출입구를 조성하기로 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lt;프레시안gt;이 입수한 신동아건설 산울마을 6단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대, 글로컬대학 탈락…대학 존립 위기로 번지나
전주대학교가 끝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에서 탈락했다.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한 대규모 지원이 사라지면서 전주대는 단순한 사업 실패가 아니라 대학 존립 위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