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2025년도 연구직 공무원 경력경쟁 채용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에는 디지털 육종, 스마트 농업, 미생물 활용 연구 등 전문가 채용에 중점을 두고 생명유전, 농공, 원예 등 8개 직류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18세 이상 관련 전공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할
공공 계약을 빌미로 납품업체에 각종 뇌물을 요구한 공무원이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여러 가지 교묘한 수법으로 각종 뇌물을 요구한 공무원을 적발해 감독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수사기관인 대검찰청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무원 A씨는 중앙부처의 지방관청 소속으로 수년간 시설 안
검사 몰래 진행 중인 수사 기록을 사건 담당 법무법인 사무국장에게 누설했던 검찰 공무원이 파면됐다.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최근 대검찰청에서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창원지검 진주지청 소속 검찰 공무원 ㄱ 씨에 대해 중징계인 파면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ㄱ 씨는 지난달 열린 1심 공판에서
합천호텔 사건과 관련해 해임 요구를 받은 담당 공무원 2명이 감사원 결정이 부당하다며 재심의를 청구했다. ▶1월 15일 자 1면 보도.유흥주점 향응 수수가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내용 등이 재심의 청구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반성 없는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판이 뒤따른다.감사원은
인천시 자매도시 일본 기타큐슈 공무원 연수단이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10명으로 이뤄진 연수단은 5일부터 사흘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과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진다.연수단은 이날 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 공무원 노동자의 연금 이해도를 높이고 연금 개혁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노총 연금학교'를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었다.
공노총은 공무원의 퇴직 시기와 연금 지급 시기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노후 소득 공백 문제로 공직사회의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연금학교를
제주시는 신규 공무원 66명을 비롯한 제주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설 명절 복 나눔 행사를 1월 2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사회 입문을 축하하고 공직자로써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시청 직장동호회‘저스트댄스’의 화려한 댄스 공연과‘홍조와 한스 밴드’의 음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이어, 신규 공무원을 응원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기원하는 시장 격려사와 신규 공무원 대표 2명의 임용에 대한 소감과 다짐
경주시 신규 공무원들이 전통 신라복 차림의 이색적인 모습으로 임용식을 가졌다. 경주시는 13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6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2024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IT·게임 업계 노동조합이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 적용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12일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IT위원회는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시간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IT·게임산업 발전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를 소모품처럼 소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오세윤 IT위원회 위원장은 "노동자를 갈아 넣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동자가 더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IT위원회는 이날 최초로 각 기업이 진행 중인 노사 임금
콘텐츠를 중심으로 커머스 사업을 강화한 CJ ENM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5%대로 홈쇼핑, 이커머스 등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콘텐츠 커머스의 수익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CJ ENM이 전년 대비 14.7% 증가한 5조23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증권가 종합 매출 컨센서스인 4조7451억원을 10.4% 상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23년 146억원 손실에서 1191억원 개선한 1045억원을 냈다.이같은 호실적은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이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