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 대표 축제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 2일 더 풍성해진 콘텐츠와 함께 돌아왔다.경남 고성군은 이날 오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식을 열고 ‘공룡과 나’를 주제로 33일간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개막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각종 퍼레이드와 서커스 공연, 생성형 인공지능 공룡 체험 등을 했다.이번 엑스포는 매일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들이 진행된다.특히 생성형 AI 공룡 체험은
고성군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경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회화면주민자치회가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동해면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각 시군에서 접수된 18개 팀 동아리가 참여해 기량을 뽑냈다. 고성군은 회화면주민자치회 ‘노라보세’ 동아리가 고고장구 공연으로 ‘대상’을 수상했다.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동해면 주민자치회가 대표로 참가, 이연수 동해면 주민자치회장이 ‘숲놀이
고성군은 24일 마암면 동고성톤백창고 등 3개소에서 경남도내 처음으로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을 시행했다.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제분해 가루로 만들 수 있어 이유식, 제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 밀가루 대체재로 적합한 품종이다. 또한 가루쌀은 6월 말까지 늦은 이앙이 가능해 밀이나 조사료와 같은 이모작 재배에도 유리하다.공공비축미곡곡 가루쌀 매입은 쌀 수급균형 달성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검사 규격은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하며, 등급과 관
1998년 처음 금강산 관광은 4박 5일 일정으로 동해항에서 관광선을 타고 금강산 앞 바다에 위치한 장전항으로 갔다. 당시 금강산 관광은 장전항 바다에 설치된 유람선에 숙박시설이 되어 있어 선박을 이용 관광하였다.2003년 이후 9월부터 금강산 육로관광이 시작되었으며, 2004년 7월부터 당일 관광 및 1박 2일 관광 시작으로 2005년 6월에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2007년 5월부터 내금강까지 관광이 확대되었으며, 2008년 3월부터 승용차 관광이 시작되었다.그러나 2008년 7월 11일 관광객이 북한군의 피격으로 사망하는
강원 고성군은 지난 6월, 응급환자 발생 시, 누구나 24시간 신속한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도록 14개 보건기관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했다.기존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보건기관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근무 시간 외에는 사용이 불가했으나 이번 외부 설치를 통해 24시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이에 따라 관리책임자 교육을 마친 후, 지역 주민들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성소방서와 협력하여 9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10월 한 달간 실시했다
바다의 멋진 풍광을 만끽하며 명품 가리비를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성읍 공룡로 3070번지 남포항 일원에서 ‘제8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고성군수협가리비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고성군 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리비와 함께 오색 단풍속’으로란 주제로 미국 식품의약국이 청정해역으로 지정한 고성 자란만 일원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가리비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고성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물론 굴과 미더덕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7일, ES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본부 직원 총 15명이 강릉 ‘순포호’를 방문하여 ‘동해안 석호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석호란 파도나 해류의 작용으로 생긴 모래 등에 의해 입구가 막혀서 생성된 자연 호수로서, 강원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지형이다. 고성군 ‘화진포호’로부터 강릉시 ‘풍호’까지 총 18개의 석호가 112km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석호 살리기 캠페인은 석호 전문해설사와 함께 석호를 탐방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계 교란종 제거(미국쑥부쟁이, 도깨비가지, 단풍잎
고성군은 10월 15일에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고성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식품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식중독 예방 관리 △안전한 식품 보관 및 개인위생관리 △식품위생법 관련 주요 내용 △위반사항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
고성군의회가 11일부터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등 각종 부의 안건을 처리하고,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으로 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에 대한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10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의 건 등을 상정했다.또한, 이날 이정숙 의원이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필요성’, 김희태 의원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이정숙 의원은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소속 11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운영을 위해 헌신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방역, 도핑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각 경기장에서 선수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장의 원활한 운영과 질서유지를 돕기 위해 안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핑 관리 업무에서도 활동해 대회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김성진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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