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덕 산림생태문화공원에서 경상북도가 개최한 ‘2025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측량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을 통해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 토지 경계분쟁 등 민원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군별 3명씩 참석한 도내 지적직 공무원 22개 팀 70여 명은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영천시 지적정보과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영천시는 지
산림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25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국립세종수목원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기반 경제적 효과 분석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월30일 밝혔다.가명정보란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를 말한다. 산림청은 이번 분석을 통해 전통적 설문조사 방식의 한계를 넘어 실제 방문객 이동·소비 행태를 반영한 정밀한 분석을 시도해 주목을 받았다.최우수상을 받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립세종수
충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주최한 ‘2025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사례 활용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농업경영체 데이터와 이동통신 데이터, KCB 소득·소비·부채 데이터 등을 활용, 가명결합을 통해 주민 맞춤형 행정 데이터로 구축하고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 성과로 가명결합 활용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구축한 데이터는 농업인의 소득·소비·부채 등 농가경제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지역 및 작물별 맞춤형 농정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데이터는 충남
경산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2025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6일 안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문화관광재단이 발표한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 도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여름철 폭염과 긴 대기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온열질환 위험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모바일 대기 등록 서비스로 가족과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는 혁신적 행정서비스로 주목받았다.또한 경산시 보건소가 발표한 ‘산후 조리비 지원 확대, 산모
영천시는 지난 26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받았으며, 전문가 서면 심사와 본선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수상작인 ‘유휴지에서 전국 핫플로! 금호강 보랏빛 혁신’은 2019년부터 시민 참여 꽃밭으로 조성을 시작해 힐링 공간을 제공했으나, 관광객 유치에는 한계가 있어 국내에서 드문 보라유채를 도입해 차별화된 명소 조성에 나
알리익스프레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모회사 알리바바그룹을 통해 한국유통학회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10월 한달간 진행되며,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내달 31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주제는 ▲K-베뉴 도입 등 현지화 전략 제안 ▲CSR 캠페인 기획을 통한 소비자 기반 확대 ▲지속가능경영 캠페인 개발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성장 전략 제안 등이다. 특히 K-베뉴 도입 주제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
봉화군은 26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89건이 제출됐으며, 심사위원 서면심사를 통해 혁신·적극행정 분야에서 각각 10건이 최종 본선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봉화군은 우수한 사례들과 겨뤄 적극행정 분야에서 ‘소, 돼지, 닭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여 친환경 경축순환농업 실현 및 환경오염 예방으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의 상생기반 마련’을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봉화군은 이번 사례
충북 충주시가 충북연구원이 개최한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1차 실무심사와 2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9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지자체 사례 제안 담당자의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최우수상은 공장 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적용되던 대지안의 공지 규제와 비가림시설 증축 제한을 개선한 사례가 차지했다.충주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불합리한 3m 이격 조항을 삭제하고,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로 허용해 기업 애로를 해소하고 시민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인공지능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제주의 사회문제를 주제로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에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지원해 청소년의 인공지능기술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참가 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중학생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인공지능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제주의 사회문제를 주제로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에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지원해 청소년의 인공지능기술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참가 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중학생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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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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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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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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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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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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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도 참여하는 디지털 ID 프로젝트 월드가 폴리마켓과 통합을 통해 예측 시장으로 확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 월드 앱 사용자는 이제 미니 앱을 통해 폴리마켓 베팅을 직접 진행할 수 있으며, USDC와 월드코인을 활용한 거래가 가능하다. 그러나 지리적 제한으로 뉴욕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월드코인 사용이 차단된다.이번 통합은 월드가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직후 이뤄졌다.올해 3월 기준 월드 앱 내 미니 앱 거래량은 총 1000만 WLD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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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조원 청산에도 비트코인 20만달러 전망…스탠다드차타드
암호화폐 시장이 190억달러원 규모의 청산을 겪었지만,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2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스탠다드차타드가 전망했다. 지난 10일 발생한 대규모 매도세로 비트코인은 한때 10만400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자산리서치 글로벌 총괄 제프 켄드릭은 이를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켄드릭은 "연말까지 20만달러를 예상하지만, 최악의 경우에도 15만달러 이상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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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임 총리 경기부양책 발표…비트코인 상승 신호?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가 물가 상승 완화를 위한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일본의 경기부양책이 비트코인 투자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이번 부양책에는 전기·가스 요금 보조금, 지역 보조금, 중소기업 임금 인상 장려책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이는 일본이 결국 통화 완화 정책으로 돌아설 것을 암시하며, 비트코인이 100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분석했다.일본 엔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