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주댐 전국 건강 걷기대회가 오는 16일 관광 명소로 발돋음 하고 있는 영주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주시 및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영주댐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코스가 준비됐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들은 동호 이주단지 삼거리를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 2 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를 걷게 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는 시내 곳곳에서 셔틀버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어제 대경선 구미~동대구역 구간 시운전 열차와 왜관역 등 정차역을 점검했다.내달 14일 개통을 앞둔 대경선은 대구와 경북을 경유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로 경북 구미역에서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역을 지나 경산역까지 총 61.9km를 운행한다. 차량은 두 칸짜리 전동열차 9대가 투입된다.한문희 사장은 신규 노선에 운행하는 전동열차 운전실에서 신호 설비와 선로 시설물, 차량 등을 점검하고 왜관역, 서대구역, 동대구역 등에 하차해 개통 준비 상황을 살폈다.특히
안동시 도산서원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인 유생복 체험행사를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체험행사 운영시간은 이달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서원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생복을 입고 서원 입구부터 낙동강이 보이는 흙길을 지나 고즈넉한 도산서원 곳곳을 거닐다 보면, 과거 유생들의 참선비 마음가짐과 서원에서 학문을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현재 도산서원은 붉게 물든 단풍으로 가
GTX-C노선 착공, 우정택지지구 조성 등으로 의정부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과거 개발이 다소 더뎠던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사업이 추진 중인 상황으로, 많은 이들이 이 가운데서도 녹양역세권을 주목하고 있다.먼저 의정부시는 GTX-C노선이 지나게 된다. 경기도 양주시를 시작으로 운행되는 GTX-C노선은 의정부를 거쳐 서울 창동, 청량리, 왕십리, 삼성동, 양재동 등을 지나 경기 수원까지 이어진다. 완공 시에는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여기에 지난 3월에는 경기도가 '경기도 철도 기본
드림위드에스 출판사의 ‘남훈’ 저자가 미국여행서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출판된 지 3주 만에 네이버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른 75세 남훈 씨의 여행서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피닉스에 갈 무렵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은퇴 후 아내와 함께 미국 대륙을 자동차로 75일간 횡단한 기록을 담고 있다.남훈 저자는 대학 시절, 무교동의 유명한 음악 감상실인 세시봉에서 DJ로 활동하며 팝송을 알게 된 특별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 후 50여 년이 지나, 그는 팝송에 등장하는 미국의 도시와 마을을 실제로 방문하는 꿈을 실현했다.LA부터 뉴욕까지
상수역 ‘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는 지리적으로 교통 요지에 위치한다. 지하철 2호선 합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더욱이 지하철 6호선 상수역을 도보 약 4분 거리에 품은 명품 입지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도로망도 탄탄하다. 강변북로,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단지 가까이 5개 도로가 지나 서울 강남과 강북은 물론, 일산과 구리 등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마포 상상 한강 엘크루가 서울 서북권 핵심지역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도 풍부하다. 특
울산 남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은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자연환경,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산책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 등이 있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이다.원래 댐이었던 선암호수공원은 2006년 선암댐 주변 조성 사업을 거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도심 속 물의 정원’이라 불리는 선암호수공원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 공간으로 남녀노소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도심 속 친수공간지난 19일 찾은 남구 선암동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 지관서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및 식당 등이 있는 도로를 지나
필리핀 육상을 강타했던 제 24호 태풍 마니는 19일 오전 9시경 약한 세력으로 중국 홍콩 남쪽 약 38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1km 속도로 서남서진하고 있다.태풍 마니는 중국 홍콩 남남서쪽 해상을 따라 서남서진 하다 20일 오전 9시경 베트남 다낭 동북동쪽 약 29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기압으로 변질된채 서남서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제24호 태풍 마니는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해협의 이름이다.화요일인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경북동해안에는 시
필리핀 육상을 강타했던 제 24호 태풍 마니는 19일 오전 3시경 약한 세력으로 중국 홍콩 남남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1km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태풍 마니는 베트남 북동쪽 해상을 따라 서남서진 하다 20일 오후 3시경 베트남 다낭 북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까지 열대저기압으로 변질된채 서남서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제24호 태풍 마니는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해협의 이름이다.화요일인 11월 19일 오전 6시 20분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리고
14일 필리핀 육상에 상륙했던 제25호 태풍 우사기가 타이완 타이베이 육상에 상륙했다.25호 태풍 우사기는 16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8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180km의 약한 세력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300km 부근 육상을 지나 시속 7km 속도로 북진 하고 있다.25호 태풍 우사기는 16일 오후 9시경 타이베이 남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된채 동북동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제25호 태풍 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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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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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음악의 부흥으로 교회 부흥을 꿈꾸는 헤세드미션콰이어의 제12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강진군기독교연합회, 목포극동방송, 강진읍교회 후원으로 '소리로 잇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헤세드미션콰이어는 2008년 강진, 목포, 영암, 해남, 완도 등 전남 서남부권 지역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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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다. 춘천역 관광안내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아닌 사람이 동반 시 동반자는 50% 할인을 해준다. 이와 함께 춘천시티투어와 연계된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추가로 할인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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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맥 빠진 지방자치, 부자 감세 탓
올해 경남도 예산은 상당히 빠듯하게 꾸려졌었다.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말미암은 것인데 나라 살림은 무조건 허리띠를 졸라매는 게 능사는 아니다. 꼭 필요한 데는 써야 한다. 특히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산은 크게 늘려야 한다. 긴축재정 이유로 이전 정부의 방만한 살림살이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