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에서 저출생극복본부 소관 안건을 심의하며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홍보 강화를 촉구했다.권 위원장은 최근 발표된 경북도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대비 0.86명에서 0.9명으로 증가하고 출생아 수는 155명, 혼인 건수도 939건 늘어나 9년 만에 반등한 사실을 언급하며 일시적인 반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증가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탄탄한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인구는 공동체의 중요한 자원 중의 하나이다. 최근 0.7명대에 불과한 출산율로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상은 자원 고갈의 심각성으로, 고령화 사회는 자원의 쇠락으로 문제 접근이 가능하다. 자원 측면에서 저출생 현상이 가장 먼저 야기하는 문제는 학령인구의 감소다.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15년 892만명에 이르던 학령인구가 지난해 총인구의 13.8%에 불과한 714만7000명이다. 이대로 가면 2060년에는 377만명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인구의 감소에도 사회분야가 점점 세분·전문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캠페인이 저출생 및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구정방향을 미래와 인구로 정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과 실내외 영유아 놀이터 건립 등 굵직한 지역 맞춤형 출산장려시책을 펼치고 있는 안동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유한건강생활이 ‘2025년도 저출산 극복 사회공헌 캠페인’ 업무 협약을 24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반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사회공헌 캠
영덕군이 지난 19일 지방소멸 대응과 저출생 문제 극복 방안으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밀착형 공공매입임대주택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앞선 협약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던 46호에 30호를 더 추가한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임대주택 저층부에는 저출생 극복 관련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영덕군은 군민에
경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거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역 내 어촌계 및 내수면 어업계 법정리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해 여행하는 경우 숙박비와 교통비 태교여행 앨범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저출생과 전쟁 시즌2 150대 과제’의 하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 거주하는 임신부로 신청은 19일부터 28일까지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문
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3월 13일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원평동 체육회와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풋살장 무료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및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풋살장 무료 이용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체육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경북지적발달장애인협회
안양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안양시에서 출산할 경우 경기도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난임 및 임신 준비 가정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시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대해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경기도가 도내 남성 양육자들의 체계적인 양육 지원을 위해 교육 중심의 ‘아빠스쿨’과 놀이·소통 중심인 ‘아빠하이’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아빠하이'는 민선 8기 이후 저출생 대응력을 높이는 취지로 운영된 놀이·체험활동 지원사업이다.올해부터는 ‘경기도 아빠스쿨’을 시작, 자녀 발달단계에 맞는 전문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우선 상반기에는 ‘경기도 아빠하이’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참여대상은 유아기 자녀를 둔 도내 남성양육자로 놀이미션 제공, 놀이
이형식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저출생, 지방소멸 등 경북도가 직면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되기도 하며 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후반기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관점에서 전생애주기적 출산,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이 서로 결합되는 세밀한 정책 설계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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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 운영
부산 해운대구는 느린학습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느린학습자’란 지능지수가 71에서 84 사이에 있어 평균 지능지수보다 낮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학업, 근로,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여 성인기로의 긍정적 전환 준비를 돕는 사업이다.구는 느린학습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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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 학교장 대상 청렴실천 다짐식 개최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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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찾아가는 행복장터’,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매김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이동 판매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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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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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시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비즈오케이를 통해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 및 신규 고용한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으로 주 30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 1인당 연간 최대 360만원을 사업주에게 지급한다.고용보험 1년 이상 가입 인원의 1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10명을 지원하며 여성근로자 재고용·신규채용 기업 및 10인 미만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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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CJ제일제당과 ‘해양수산 연구’ 맞손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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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 태백시 방문 및 현안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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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이상호 태백시장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이번 현안 사항 점검 자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인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과 ‘농촌자원 복합 산업화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월 6일 제35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하였으며, 1월 10일부터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현안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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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도헌학술원, '시민지성 한림연단' 김용택 시인 강연 성료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19일 저녁 7시, 본교 캠퍼스라이프센터 4층 비전홀에서 2025년도 1학기 〈시민지성 한림연단〉제1강을 성료했다.이번 강연은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150여 명의 청중이 운집하여 자연이 들려주는 말로 시를 쓰는 김용택 시인에 대한 애정과 〈시민지성 한림연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연단에 오른 김용택 시인은 “인간의 삶은 불안정하다. 그래서 무너지지 않는 무언가에 기대야 한다. 인문이라는 것은 바로 ‘기대는 것’에서 시작한다”라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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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의 티 타임(T TIME)] 4만불 시대를 이끌 넷플릭스 대항마가 절실
요즘 우리나라는 정치적 이슈가 모든 걸 삼켜 버리는 블랙홀 시대에 살고 있다. 정치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는 사이에 법치주의가 세상의 모든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헌법과 법률 뉴스로 머리가 찌근찌근거리는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와중에 최근 유독 눈길을 주는 뉴스가 있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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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강원대병원 방문... 의료공백 역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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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 21일, 강원대병원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 격려 및 의료공백 관련 역할을 당부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방문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육동한 춘천시장 등이 참석하여 남우동 병원장의 안내 하에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치료센터와 응급의료센터를 점검했다.조규홍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료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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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산학협력단, '바이오 창업벤처기업 M&A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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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 삼덕회계법인 M&A센터와 '강원지역 바이오 창업벤처기업 M&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이왕재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의 IPO, EXIT 등의 지원을 위해 M&A 활성화 사업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