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 취임 100일을 맞아 그 간의 소회를 밝혔다.◇ 제11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 취임 100일지난 26일은 정윤경 부의장이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을 생각하는 의회’를 핵심 기조로 내걸고 ‘제11대 경기도의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을 시작한지 100일이 되는 날이었다. 정윤경 부의장은 취임 일성에서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153명 동료 의원님과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원은
고급 만감류로 꼽히는 ‘레드향’ 열매 3개 중 1개 꼴로 열매가 터지는 열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레드향 농가의 열과 피해율은 37%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피해율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다.지역별로는 제주시 25%, 서귀포 41.5%로 서귀포지역이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다.농민들은 체감 상 피해율이 더 높다고 호소했다.오병국 제주도레드향연구연합회장은 “자체 조사를 한 결과, 성한 열매가 하나도 없는 농장도 있었다”며 “농가들이 생각하는 피해율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
칠곡군보건소는 23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석적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마음구조 109'를 주제로 자살을 생각하는 위기의 순간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 연락하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후 하교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 요청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한편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
한국화를 전공한 김가현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꿈꾸는 바다’가 25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제주옹기숨미술관에서 열린다.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 지구 환경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바다의 온도가 내려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눈꽃’, 바다 속 생물들의 바람을 담은 ‘하트’ 그리고 그 모습을 상상하는 이들의 마음을 담은 ‘꽃’ 등이 작품에 담겼다.김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서 지구 환경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자세를 작품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김 작가는 제주청년미술작가회
4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20%대로 나타났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결과에 대해선 정당한 판결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은 22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20%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p 오른 72%였다.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39%로 1위를 차지한 반면, 단력·추진력·뚝심', '경제·민생', '의대 정원 확대'는 모두 5%에 그쳤다.부정 평가 이유 1위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2024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포스터’를 공모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공모전은 영양·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구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 실천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부문은 ▲영양·식생활 교육 및 다양한 특색프로그램 운영사례 ▲그 외 학교급식 운영 부문이다.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포스터 부문은 ▲지구와 나를 지키는 건강한 식생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저탄소 급식 ▲환경을 생각하는 급식 실천하기 등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19일 광교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24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청년 고용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을 창출한 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생각하는 기업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밝혔다.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
미혼 남성 42%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나 여성은 26%만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여성 10명 중 7명가량은 굳이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 셈인데, 남성보다 양육과 일·가정 양립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지난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3세 이상 국민 52.5%는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자는 58.3%가, 여자는 46.8%가 그렇게 생각해 성별 간 차이가 나타났다. 남녀 간 견해 차이는 미혼 남녀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미혼 남자는 41.6%가 결혼을 해야
갑자기 어깨 통증이 생기면 오십견이나 근육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50대 이후 중년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다른 관절에 비해 사용 빈도가 많고 가동 범위도 큰 어깨에는 오십견 말고도 다양한 질환이 발병한다. 통증이 극심한 것으로 알려진 석회화 건염은 힘줄 조직에 칼슘 퇴적물인 석회가 침착돼 있다가 녹으면서 심한 통증이 생기고 움직임에도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동강병원 정형외과 김도균 전문의와 함께 석회화 건염의 증상과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어깨 힘줄에 석회가 쌓여 통증 유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정년 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직장인 6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년퇴직 인식 조사’의 결과를 12일 공개했다.먼저 퇴직 이후 계획에 대해 묻자 대다수의 응답자가 ‘경제활동을 지속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가장 큰 원인은 ‘돈’이었다. 응답자의 33.2%가 ‘노후 준비 부족으로 정년퇴직 후에도 계속 일하게 될 것 같다’고 답했으며, ‘여유자금 확보를 위해 경제활동을 계속할 것 같다’는 답변도 28.1%에 달했다. 다음으로 ‘소일거리 삼아 그동안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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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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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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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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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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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34분쯤 경북 영주시 부석면 우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2대, 진화 차량 17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쳐 이날 오후 4시 17분쯤 진화를 마쳤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