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범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외국인 범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는 2020년 629건에서 2021년 505건으로 감소했지만 2022년 516건, 2023년 535건, 2024년 608건 등 3년 연속 늘었다.지난해 기준 외국인 범죄자 중 중국인은 412건으로 전체의 67.8%를 차지했다.국적별로는 중국 다음으로 베트남 48명, 미국 14명, 몽골·인도네시아 각 13명, 태국·러시아 각 7명, 필리핀 5명, 캐나다 4명, 일본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