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21명의 경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2025년에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동협 의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각오와 비전을 밝혔다. 최 의장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의 새해가 밝았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며 “군위군의 더
“시민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사항들을 듣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은 새해를 맞아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소회와 향후 의정방향을 밝혔다.박대성 의장은 “제8대 후반기 파주시의회가 어떠한 잡음 없이 원만하게 원 구성이 이뤄져
구미시의회는 21일 제28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노동자 보호와 복지제도 개선’에 정책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우리는 은행을 털었다 = 임정연 소설가가 5년 만에 출간한 소설집.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현대 사회를 비판한 '너의 마지막 모습',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자본만을 좇은 나머지 자신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인물들을 그린 '불'과 '용산역' 등 단편소설 6편이 담겼다.
한국오리협회 박하담 회장이 2024년 12월 31일자를 끝으로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박하담 회장은 지난해 3월 치뤄진 오리협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제14대 회장에 취임한 바 있으며, 오리협회장과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직을 수행해오고 있었다. 박하담 회장이 회장직과 관리위원장직을 동시에 내려놓음에 따라 오리협회는
한국오리협회 박하담 회장이 2024년 12월 31일자를 끝으로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박하담 회장은 지난해 3월 치뤄진 오리협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제14대 회장에 취임한 바 있으며, 오리협회장과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직을 수행해오고 있었다. 박하담 회장이 회장직과 관리위원장직을 동시에 내려놓음에 따라 오리협회는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매년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광역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및 ‘의정평가’를 통해 주민 행복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김민숙 의원은 대전시 성인지 정책 담당관 폐지, 0시 축제 성과 평가 및 발전 방향 모색 등 현안
합천군이 새해를 맞아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군민과의 대화'를 21일 봉산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화는 민선 8기 후반부를 맞아 소통을 통해 합천 도약의 동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읍면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가 지난 4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홍대에서 마지막 전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SKT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6일까지 T팩토리에서 ‘굿나잇, T팩토리’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끝으로 T팩토리는 홍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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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외선 열차시간 변경… 낮시간대 운행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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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였던 중국인 유학생, 인천대 법학부에서 또 다른 날개 달다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한국에 온 지 어느덧 약 8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저를 더욱 성장 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서 한국과 인천대 법학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내달 2월 21일 개최되는 인천대학교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인천대 법학부 소속으로 학위 수여 예정인 학생들 중 유독 사연이 눈에 띄는 한 여학생이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한국에 입국한 ‘방순의’라는 중국 상해 출신 유학생이다.❍ 당시 한국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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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향해 "내란 수괴 친정의 오명 쓰기 싫다면 당장 윤 대통령 구속 기소 해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이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 할것을 촉구 하고 나섰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하며 "굳이 윤석열의 처리 방향을 두고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공수처 수사의 미비를 핑계로 추가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속셈인가?"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서 한 대변인은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는 게 검찰의 관행이다"며 "검찰 스스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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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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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폭설’…수도권 최대 25㎝↑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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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워싱턴 여객기 추락 사망자 최소 18명·생존자는 미확인”
미국 워싱턴 DC 근교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사망자가 최소 18명 확인됐다고 미국 CBS 방송이 29일 보도했다.현장에 있는 경찰 관계자는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최소 18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생존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CBS는 추락한 비행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이날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는 오후 8시53분께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시코르스키 H-60 헬리콥터와 공중에서 충돌한 후 인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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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 추진, 224억 투입
충북도가 올해 224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 2차 연도 사업을 추진한다.앞서 도는 지난 2023년 7월 청주 오송 생명과학단지·바이오산업단지·화장품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 특화단지에 선정됐다. 이후 LG화학, 대웅제약, GC녹십자 등 주요 앵커기업과 60여개의 산·학·연·병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R&D, 인프라, 인력양성, 규제개선 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 중이다.도는 사업비 26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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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생활로” 전국서 귀경 행렬…기차역·터미널 북새통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전국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공항 등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귀경길에 나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귀경객들은 배웅 나온 가족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전국 유명 스키장과 썰매장, 관광지 등에는 하루 남은 연휴를 즐기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긴 연휴도 눈 깜짝할 새 끝”…아쉬운 작별 인사이날 오전 동대구역은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로 북적였다.귀경객들은 고향에서 받은 찬거리와 선물들로 양손 무겁게 열차에 올랐다.배웅을 나온 한 시민은 아쉬움에 손자의 손을 잡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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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고갯길 막장 대치
당파싸움이 치열했던 조선 중기.경남 하동군 옥종면 종화골과 안개골을 잇는 고갯길. 지리산이 길게 뻗어 내리며 만든 고개는 좁고 험했다. 더군다나 낭떠러지 밑으로 시퍼렇게 흐르는 덕천강은 발을 잘못 내딛는 나그네를 삼키기 위해 넘실대고 있었다.종화골에서 올라온 꽃가마가 고개를 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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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최대 겨울 축제, '안동암산얼음축제' 성료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9일간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를 주관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개장한 올해 축제에 역대 최다인 29만7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이상고온 현상으로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