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에 감성을 더한다. 횡성군이 공직자 유튜브 서포터즈를 발족하며 영상 콘텐츠를 통한 군민 소통에 나섰다. 횡성군은 지난 4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횡성군 공직자 유튜브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17명의 공직자를 정식 서포터즈로 위촉했다.서포터즈 활동은 공직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 방식을 혁신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예정이다. 단순하고 딱딱한 기존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 군민과 교감하는 공직자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대구시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장을 마련했다.6일 대구시에 따르면 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2025 대구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대회에는 대구 거주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 관련 사업설명회를 열고, 6~8월에는 팀별 정책제안서를 받은 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한다.대회 주제는 △사회참여 △인권·환경 △진로·창의 △문화·생활 △안전·복지 등 모두 5개 분야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진 4일, 제주특별자치도가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전 공직자에게 '공직기강 확립'을 도지사 특별지시사항으로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탄핵 인용 결정은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대한민국이 혼돈에서 질서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의 길목에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내란을 기획하고 묵인한 세력에 대한 철저한 청산은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적 명령"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 탄핵 인용 결정은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내려진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내란을 기획하고, 묵인한 세력에 대한 철저한 청산은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적 명령”이라며 “정의로운 청산을 통해 무너진 헌정질서 회복과 국민 통합의 기틀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적인 내란 행위로 인한 극도의 혼란과 불확실성이 초래한 행정의 공백, 경제 공백을 신속히 복원하고, 경기와 관광 회복 등 도민 여러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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