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내 손 안의 AI 창작 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내 손 안의 AI 창작 교실’은 기본적인 스마트폰 디지털교육과 함께 AI 기술을 접목한 △시 창작 및 이야기 만들기 △작곡과 작사 체험 △그림 그리기 등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노인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노인 10명을 대
구미시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국제 자매우호도시와의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을 초청하고 국제 청소년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츠시, 중국 창사시·선양시·광안시 등 4개 자매우호도시의 스포츠 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했다. 구미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5월 27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 당일 △구미시–자매우호도시 대표단 간담회 △체육 실무자 협의 △지역 산업 시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관람 △환영
장흥경찰서는 30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이 되는 청소년 · 일반인에게 각각 전남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평소 근면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청소년과 선도 · 보호에 유공이 있는 일반인에게 포상을 줌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 청소년 육성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하도록 마련되었다. 표창은 꾸준한 노력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여러 자격증을 취득한 ‘장흥군학교밖지원센터’ 소속 김초은 양이 받았고, 감사장은 백일장이나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예절과 인성을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미얀마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고용허가제도를 통해 입국한 미얀마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현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기초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언어장벽을 최소화한 안전보건 영상자료, 안전보건표지, 그림 중심의 시청각 자료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됐다.또 미얀마어로 번역된 4대 금지 캠페인과 온열질환 예방자료 등을 배포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경북웹툰캠퍼스와 연계해 청소년 대상 웹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체험활동은 지난 24일 주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웹툰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디어 구상, 시나리오 작성, 드로잉 등 기초 창작 과정을 체험하고 태블릿을 활용해 이모티콘을 직접 제작하며 웹툰 창작의 흥미를 느꼈다. 특히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그림 관련 전공이 필요하지 않다는 설명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롯데칠성음료가 주류 제품에 음주 시 주의사항을 알리는 전용 마크를 도입하며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에 나섰다.롯데칠성음료는 미성년자·임산부 음주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주요 주의사항을 그림 아이콘 형태로 개발해 ‘처음처럼’, ‘크러시 풀오픈 캔’ 등 주요 제품 패키지에 반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마크는 ‘Drink Responsibly’를 슬로건으로 하며, 누구나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 적용 제품을 소주와 맥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활동은 국제
신한은행이 오는 7월 10일까지 서울시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두 번째 기획전시 ‘조용히 끄는 사람’를 개최한다.전시에는 원정인 작가와 그룹 ‘키시앤바질’이 참여한다. 기억과 언어가 사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새롭게 생성되는 기억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선보인다.또 오는 6월4일 신한갤러리에서 참여 작가와 관람객들이 소통하는 ‘그림 같은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구 평생학습관 홈페
신석기시대 고래 사냥의 흔적을 담은 특별한 전시가 울산박물관에서 마련되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이달 24일부터 10월2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Ⅱ에서 제2회 주제전시 ‘고래 뼈, 시간을 꿰뚫다’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 유물은 울산 남구 황성동에서 출토된 ‘골촉 박힌 고래뼈’다. 이 유물은 고래의 척추뼈에 동물뼈로 만든 작살 촉이 그대로 박힌 상태로 발견돼 신석기시대에 고래를 사냥했다는 생생한 증거로 평가받으며 울산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전시는 △‘골촉 박힌 고래뼈’ △‘고래 사냥’ △‘반구대 암각화 속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주인공들이 백일장에 참여했던 제주목 관아에서 실제 백일장이 열린다. 드라마 속 1967년 한라춘사제를 재현한 특별한 문화행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기획행사로 ‘한라춘사제 백일장 & 어린이 사생대회’를 28일 오전 10시 제주목 관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도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과 유치부 대상 그림 대회로 구성된다. 제주의 유산을 창작과 체험의 장으로 확장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참가 신청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누리집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정성과 예술적 감성이 담긴 부채 속 작은 전시회를 7월7일까지 개최한다.전시회 부채에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바람과 동아리 회원들의 소박하고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전시된 부채는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고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후원단체인 이웃사랑실천회에 기부될 예정이다.정종영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든 부채가 또 다른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전시회에 오셔서 정성 가득한 부채도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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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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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MZ세대 공무원 ‘소소기획단 3기’ 출범…생활밀착형 정책 실험 본격화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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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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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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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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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당분간 남부지방 무더위, 2025년 장마기간 재돌입, 오늘전국 비!
토요일인 6월 28일 오전 5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서울과 인천, 강릉 등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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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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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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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윤석열 굽어본 그때 그 구름 
○···필리핀의 ‘지저스 구름’이 주목받고 있다. 이달 중순 나가시 페냐프란시아 성모 대성당 상공에 뜬 것이다. 예수가 아니라 성모마리아 꼴이라는 시각도 있다.○···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의 49재 마지막날 이벤트가 2023년 10월1일 대구 동화사에서 열렸다. 8월15일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윤 교수 영가의 반야용선, 즉 사바세계에서 피안의 극락정토로 건너갈 때 타는 배를 불사르는 장면을 포착한 현장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윤옹의 반야용선을 태운 연기가 회오리치듯 머물다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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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달러 지지선 붕괴 가능성 없나…美 경기 침체 변수
미국 경제가 흔들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지난 23일 이란이 카타르 미군 기지를 공격한 후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아래로 잠시 하락했다. 이후 10만8000달러로 반등했지만,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 심리는 신중한 쪽으로 돌아섰다. 이는 추가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이 약화됐음을 시사한다. 더불어 1분기 미국 국내총생산이 전년 대비 0.5% 감소해 시장 불안감을 더했다. 이 가운데에도 미국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