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발전사 등과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부산시,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가스, 부산정관에너지㈜, 부산그린산단㈜, ㈜누리플렉스, 부산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시는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 녹산·미음산단의 전력 수요 증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