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2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청주시와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2027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학교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학교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이 도입되면 학교체육관, 다목적교실, 부설주차장, 운동장 등 개방된 시설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된다.청주시는 이날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편의를 위해 학교 다목적교실과 부설주차장, 운동장 개방을 요청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협조도 제안했다.도교육청은 교육이 지방소멸 극복과 지방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