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사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메달 2개를 포함해 총 9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국체전에서 LH 근대5종팀 소속 선수 중 정진화 선수가 남자 개인전 금메달과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장하은, 한예원 선수는 여자 일반부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특히 한국 근대5종 ‘맏형’ 정진화 선수는 남자 일반부 5종에 출전해 합계 1,53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20

청주 세광고등학교 야구부가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1차전에서 세광고는 공주고를 4대 3으로, 2차전에서 경기항공고를 8대 2로 각각 이기며 4강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그러나 16일 창원 진해야구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전주고에게 4대 8로 패하며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방진호 감독은 “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선수들과 더 정진하는 기회를 삼겠다”고 말했다.정예용 세광고 교장은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말처럼 계속해서 정진하고 명문고의 아성을 지키는 세광 야구부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김

울산 대현중학교와 방어진고등학교를 졸업한 우리나라 근대5종 맏형 정진화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 인생의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하겠다는 꿈을 이뤘다. 정진화는 지난 14일 진주 경남체고 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근대5종 남자 일반부 5종에서 펜싱,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 합계 1533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펜싱 243점, 수영 302점, 장애물 경기 322점, 합계 867점으로 연성호에 이어 2위를 달리던 정진화는 레이저 런에서 가장

부산항만공사는 조정선수단이 10월 12~14일 경남 김해 대동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2개 획득했다고 밝혔다.2개 종목에 출전한 4명의 BPA 조정선수가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1개씩을 획득했다. 무타페어 종목에서 조선형, 김하영 선수가 7분 41초 1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최수진, 이수민 선수는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7분 27초 65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BPA 조정선수단 이형기 감독은 “선수들이 지난달부터 대동생태공원에서 고도의 훈련에 매진하였고 기

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 레슬링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GH는 이날 경남 함안군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 일반부 자유형 경기 첫날 62㎏급 엄지은 선수가 금메달을, 68㎏급 성화영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엄지은 선수는 2008년 제89회 전국체전부터 8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베테랑으로, 지난해 대회에서 정상을 탈환 후 올해 대회 2연패이자 전국체전 10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GH 여자 레슬링팀 주장이면서 플레잉코치로도 활동 중이다.성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가 전국체전에서 제주에 값진 금메달을 선사했다.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도 선수단은 대회 사흘째인 1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금메달 16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총 46개 메달을 일궈냈다.이날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공기권총-개인 경기에 출전한 오예진은 다시 한번 올림픽 감동을 재연하며 금빛 총성을 울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육상 종목 여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임은지 선수가 3m 90cm를 뛰어넘으며 금메

HD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울산 남구 신선여고, 북구 호계고 볼링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물품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신선여고, 호계고 지도자 및 선수단과 HD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 임직원, 울산시볼링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는 각 학교 선수단 전원에게 볼링공 1개씩을 전달했다. 각 학교 볼링 선수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산시볼링협회 관계자는 “기업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 선수들이 보

충북 우슈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년 만에 우승자리를 탈환했다.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남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경기에서 충북은 종합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충북 우슈는 전통적으로 전국체전의 도 대표 효자 종목이었지만 지난 3년 동안 종합 2위에 머무르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각종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번 체전의 기대 종목으로 떠올랐다.충북은 총 금메달 5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875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금메달은 장권전능, 태극권전능, 산

대전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시 대표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했다.경남 통영에서 열린 철인3종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권민호 선수가 2위, 박상민 선수가 3위, 최규서 선수가 5위에 올라 단체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혼성 릴레이 경기에서도 박상민·권민호 선수는 대전시청 정혜림·박가연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금메달을 차지했다.특히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 계룡건설 남자팀과 대전시청 여자팀은 개인전, 단체전, 혼성릴레이 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감독과 선수들이 땀과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