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차장 철도 지하화 사업이 정부의 국가 선도사업으로 확정됐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국가 선도사업’으로 대전조차장역을 포함한 3개 구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철도지하화 사업이 선정된 곳은 △대전조차장 △부산진역~부산역 △초지역~중앙역 등이다.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애초 대전은 당초 경부선과 호남선, 대전선 등을 지하화하려 했으나 경제
전북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13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춘석 의원의 주도로 국회 국토교통위...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서울사옥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해외사업 개발 협력 및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해외 철도 투자개발 분야의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철도 분야 투자개발사업의 공동 발굴 및 추진 ▲직원 역량 강화 및 인적 교류 활성화 ▲관련 정보 및 기술 공유 등이다.또 해외 철도기관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철도시장에서 민간투자개발사
경북 울진군이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관광택시’ 운영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관광택시는 숙련된 택...
경북도는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기업과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부품 등의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는 경북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통해 투자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우수한 환경임을 설명했다. 특히,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로 인해 하늘길, 철도, 도로가 신설되어 재편되는 교통인프라의 대대적인
육동한 춘천시장이 터널 굴착에 적용되는 최신 공법을 이해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을 찾았다. 춘천시는 27일 오전 10시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토목 직렬 공무원 80여 명은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 1공구 현장을 찾았다.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은 총 3조 131억 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춘천에서 화천, 양구, 인제, 백담, 속초까지 93.7㎞를 잇는 대규모 공사다.8개 공구로 나눠 건설이 진행되고, 춘천 구간은 1, 2공구로 18.6㎞다. 이번 현장은 동서고속화
대구 군위군은 26일 대구 앞산 충혼탑에서 ‘대구 군부대 군위군 최종 이전지 선정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군위군 보훈단체협의회, 대구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 대구시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원회, 재대구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외국인 철도 이용객이 전년보다 61% 증가한 약 554만 명이라고 최근 밝혔다.이는 2023년 344만 명에서 210만 명이 더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은 1,637만 명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3명 중 1명이 열차를 이용한 셈이다.코레일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 예매 편의 개선 ▲디지털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안내 강화 ▲무제한 교통패스, KTX-공항버스와 같은 연계 교통 서비스 확대 등 외국인의 철도 이용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난해 방한 외국인 3명 중 1명이 철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 철도 이용객이 전년보다 61% 증가한 약 554만명에 이른다.이는 2023년 344만명에서 210만명이 더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방한 외국인은 1637만명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3명 중 1명꼴로 열차를 이용한 셈이다.코레일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 예매 편의 개선 △디지털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안내 △무제한 교통패스, KTX-공항버스 등 연계 교통서비스 확대 등 철도 이용 편의를 위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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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선이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에서 빠졌다.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추가 협의를 거쳐 경인선과 경부선, 경원선 지하화 추진 방안을 마련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부산시, 대전시, 안산시를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지역으로 발표했다.사업 대상은 부산진역∼부산역 2.8km, 대전조차장역 2.4km,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5.1km 구간이다.3개 지역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 구간과 비용 분담에 대한 논의를 마친 곳으로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철도 지하화는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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