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중 축구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여자 중등부 축구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진주여중은 체전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 열린 결승에서 라이벌인 울산 현대청운중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진주여중의 이번 우승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이룬 것이어서 더 눈길을 끈다. 현재 진주여중 운동장은 모래 운동장으로 선수들이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태다.이 때문에 모래 운동장을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교체하는 시급하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선수들은 차를 타고 학교에서 상대동 모덕구장 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 개원 첫 날인 30일 제 1호 법안으로 ‘제주4ㆍ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른 바 ‘4·3 유족 심사절차 단축법’이다.해당 법안은 제주4ㆍ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생자의 유족 심사·결정 권한을 실무위원회로 이관해 유족 심사를 신속하게 하도록 했다.김 의원은 “이미 희생자 판정을 받은 희생자의 가족과 친지들이 유족 결정을 받는 데 시일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다”라며 “실무위원회에서 유족 범위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와 강릉단오제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강릉 남대천 창포쉼터에서 ‘2024 강릉단오제 경품 차량 기증 행사’를 가졌다.제공된 차량은 경형 SUV인 캐스퍼 1대로, 2024 강릉단오제의 마지막 날인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단오장 수리마당에서 진행되는 경품추첨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전달된다.현대자동차는 매년 지속적인 경품차량 협찬을 통해 강릉단오제를 지원해 왔으며, 강릉단오제 행사기간 동안 남대천 행사장내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더 뉴 아이오닉 5'를 비롯한 전기차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10시 2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특별자치시도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고 29일 밝혔다.'해외 분권사례 공유를 통한 특별자치시도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션에서는 조용호 변혁정책연구소장이 '이탈리아 남티롤 특별자치 분권 성공 사례' 주제발표하며, 선진 분권지역인 남티롤 자치의 성과와 제주자치도에 주는 시사점을 짚어본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건일 제주도 지방시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특별자치시도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제주자치도는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10시 2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해외 분권사례 공유를 통한 특별자치시도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세션에서는 조용호 변혁정책연구소장이 ‘이탈리아 남티롤 특별자치 분권 성공 사례’ 주제발표하며, 선진 분권지역인 남티롤 자치의 성과와 제주자치도에 주는 시사점을 짚어본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건일 제주도 지방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8일 국회에서 단독 처리한 법률안들이 곧바로 정부로 이송됐다. 이송까지 통상 일주일이 걸리지만 제21대 국회 임기가 하루밖에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긴급 이송'을 한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과 대통령실, 각 소관부처 장관은 즉각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대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인 29일 국무회의를 열어 거부권 행사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의결된 전세사기 특별법과 민주유공자법, 농어업회의소법, 한우산업법, 세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 협상 마지막 날인 28일 울산 현대모비스는 고양 소노와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가드 한호빈을 데려왔다. 이날 소노는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한호빈과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1억5000만원에 계약한 뒤 현대모비스에 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한호빈은 질 좋은 패스를 기반으로 한 2대2 플레이와 슈팅에 강점이 있는 포인트 가드다. 승부처에서는 침착함과 대담함으로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리는 승부사 기질도 갖췄다. FA 자격을 얻은 한호빈은 잦은 부상과 6억원의
성남 판교 출신의 동천 남상목 의병장 순국 116주기 추모제가 정부 제정 의병의 날인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30분 판교 낙생대공원 ‘성남항일의병기념탑’에서 남상목의병장기념사업회 주최, 성남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지지 않는 별 영원한 경기 의병장’ 동천 남상목 의병장 순국 116주기 추모제는 김도규 의병장의 증손자인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식전 공연으로 성남연극협회 회장 이주희 배우의 ‘동천은 횃불을 들고’ 헌시 낭송으로 시작한다. 이어
전남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폐막을 하루 앞둔 27일 울산시 선수단은 당초 목표로 했던 두 자릿수 금메달을 달성했다. 이날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8개를 수확한 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축구, 농구, 테니스 등 토너먼트 종목에서 추가 메달 획득을 노린다. 지난 26일 기상 악화로 하루 순연된 카누에서 2개의 메달이 나왔다. 목포 영산호 카누 경기장에서 진행된 남자 15세 이하부 K-4 500m 결선에서 김윤재, 김태엽, 김민준, 전유찬(이상 울산스포츠중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계기로 에너지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둘째 날인 지난 18일 국제에너지기구 산하 수소·전기차 기술협력 프로그램 제임스 F. 밀러 사무총장과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오니 얄링크 부대사와 잇따라 만나 그린수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밀러 사무총장은 “제주도의 수소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면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며 그린수소 역량을 점진적으로 높여가는 모습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이어 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평·백령도서 K-9·천무 사격훈련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26일 백령도·연평도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는 이날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60일간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민운동장 'Class1 공인' 추진
1시간전
구미시가 시민운동장 육상트랙을 국제육상경기대회· 올림픽 육상 종목 등 모든 육상경기가 가능한 최고등급인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9일 세계육상연맹의 인증을 받은 제품인 포설형 탄성 우레탄으로 시민운동장 주·보조경기장 육상트랙 전면 교체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참, "북한, 7차 대남 오물풍선 살포“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북한이 올 들어 7번째 대남 오물 풍선 살포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대남 오물풍...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 낳으면 1억원' 부영그룹, 공채 지원 5배 늘었다
직원이 자녀를 낳으면 '1억원'의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내놓은 부영그룹에 공채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2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16일까지 진행된 공개 채용에서 마지막으로 공개 채용이 있었던 2017년과 비교해 지원자가 5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월, 2021년 이후 출생한 직원 자녀에게 자녀당 1억원을 지급하는 출산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총 70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 있는 일이다.회사 내부에서는 현재 이 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