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동안 적당히 내린 비와 함께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며 속초해수욕장의 금계국이 만개했다.속초해수욕장 금계국 꽃밭은 매년 이 즈음 꽃을 피우며 바다를 찾는 연인, 가족, 여행객이 자연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계절 관광 명소로 각광받아 왔다.특히 올해 6월 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만개하며 연휴를 맞아 속초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르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대전현충원에서 참배 및 묘역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했다.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네 차례의 봉사활동에는 14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묘소 앞에 태극기를 꽂고 비석닦기, 잡초 제거, 시든 꽃 수거 등 묘역을 정비했다.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국립 대전현충원과 1사1묘역 가꾸기 결연으로 연 4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했다.이혜옥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봉사활동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현충원 봉사활동은 이번에 롯데건설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이루어진 77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3년간 총 19회에 걸쳐 1,215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롯데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샤롯데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에 이어 롯데건설이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 화병 옮기기,
충남 서산시는 23일 제70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보훈 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완섭 서산시장과 참석자들은 현충탑을 비롯하여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46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찾아 깊은 경의를 표했다.참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시 보훈 단체 회원 30여 명이 함께했다.특히 이날 참배는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이 직접 집례를 주관하며, 나라를 위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제70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보훈 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참석자들은 현충탑을 비롯하여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46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찾아 깊은 경의를 표했다. 참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시 보훈 단체 회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참배는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이 직접 집례를
KB국민은행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KB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등 약 80명이 참여해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국립서울현충원 21묘역의 1587기를 대상으로 헌화,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KB국민은행은
다가오는 6월6일은 제70회 현충일이다. 연휴를 이용해 많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현충일에 조기를 게양하지 않는 가구들이 많다는 언론 보도가 예상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현충일임에도 불구하고, 쉬는 날로만 여기고 있는 세태가 반복되고 있어 안타깝기만하다.2010년 6·25전쟁 60년 행사 때의 일이다. 당시 국가보훈부는 UN을 방문하여 6·25전쟁에 UN이 참전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단은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담은 ‘Thank You’ 액자를
천안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지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6일 천안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광복 80주년 기념 연계 프로그램은 7일 독립기념관에서 보훈문화제, 거리공연, 드론쇼,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된다.9일 천안성환초등학교에서 고 오규봉
충남 천안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지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6일 천안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광복 80주년 기념 연계 프로그램은 7일 독립기념관에서 보훈문화제, 거리공연, 드론쇼,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된다.9일 천안성환초등학교에서는 고 오규봉 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광복 80주년 및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 참배했다.임준모 청장과 직원 20여명은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하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했다.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으로 ‘무연고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했다.임준모 청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공정한 병무행정 수행으로 국가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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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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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선택 아닌 필수 보건조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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