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19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릉도는 대형 크루즈선 입항 등으로 일일 평균 2,000명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더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현수막 홍보 ▲어깨띠 착용 등 크루즈 부두 내 현장 홍보 등을 통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실제 2024년 연안사고 발생자 중 구명조끼 착용률은 11.7%에 불과하며, 사고자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착용
충북 청주시는 17일부터 지역내 28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 페트컵 회수보상제를 시행한다. 환경부와 청주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4월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수보상제는 소비자가 스타벅스 음료를 구매한 후 사용한 페트컵을 깨끗하게 세척해 반납하면 5개당 에코별 1개를 지급하는 제도다. 일일 최대 20개까지 반납 가능하다. 에코별 2개로 음료 용량을 늘리거나 8개로 일부 음료 1잔을 교환할 수 있으며 12개가 모이면 스타벅스 내 모든 음료로 바꿀 수 있다. 스타벅스 회원가
산청군가족센터는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실기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사업 패키지의
여수해양경찰서는 9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해양경찰서를 찾아 직원들을 위한 ‘작은 카페’를 열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날 한 회장은 직접 커피와 간식을 준비해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며,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해양경찰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이날 커피트럭에는 “여수해양경찰 가족 여러분,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걸려 있어 직원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이에 김기용 서장 은 “지역 사회의 정성과 따뜻
hy가 주최한 건강 마라톤 행사 ‘하루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hy는 과채주스 브랜드 하루야채와 달리기를 결합한 건강 마라톤 ‘하루런’을 지난 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하루런은 하루야채가 강조하는 ‘일일 권장량 채움’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달리기를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600명이 참가해 5km와 10km 두 코스를 완주하며 건강한 일상을 체험했다.행사장 내외부는 하루야채 제품 4종을 상징하는 그린, 퍼플, 옐로우, 블루 색상을 활용해 꾸며졌다.
신한은행이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출시한 ‘쏠트래블 체크카드’가 배스킨라빈스 할인 이벤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시작 이후 일일 결제건수가 기존 대비 40배 이상 증가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은행은 6월 한 달간 배스킨라빈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싱글레귤러’ 컵 또는 콘 제품을 기존 3,200원에서 8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할인적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제한되지만, 결제 횟수에는 제한이 없어 하루에도 여러 번 이용이
영천시는 ‘2025년도 경상북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제안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4년도 추진 실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산에서 유일하게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전문 강의를 듣고, 경기 시설 및 주요 운영 현장을 견학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대회 조직위원회의 실무 중심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아시아육상연맹 슈구마란 사무총장의 ‘국제대회 유
경산시는 2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안제도는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도로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30년 전쯤 모 라디오 방송국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에 일일 백일장이라는 코너가 있었다. 주어진 주제에 맞춰 쓴 글 중에서 한 명을 일 장원으로 뽑고, 일 장원으로 올라온 일곱 명이 겨뤄 주 장원, 주 장원 네 명이 겨뤄 월 장원을 뽑는 긴 여정의 백일장이었다. 월 장원의 상품이 무려 괌 패키지 여행권 2장이었으니 밑져야 본전, 나도 일단은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일 장원 전에 나온 글제는 여행이었다. 나는 전자 회사 다니던 시절, 기숙사 같은 방 동료들과의 여행담을 썼다. 민박집 방에서 버너로 밥을 해 먹다가 버너가 쓰러지며 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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