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유지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가 받은 가장 높은 등급으로, 기관장 당선무효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한 부패인식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노력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 및 ‘부패실태 감점’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5등급 총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