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서면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증암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푸른빛 포도로 여는 고서의 전설’을 슬로건으로 제13회 고서포도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고서포도축제추진위원회 주최와 고서면 기관·단체 등 여러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고서 포도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샤인머스켓’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행사장에서는 포도 품종별 전시와 상설 판매, 포도 상자 빨리 접기 대회 등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제주토론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제13회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이 지난 13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토론 한마당은 2017년부터 청소년들이 사회의 다양한 갈등현상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수용적 태도를 습득하기 위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청소년 토론 한마당에는 관내 중학생 7개교 13팀 39명이 참가해 ‘인공지능이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를 논제로 찬반토론 토너먼트를 실시했다.참가 학생들은 찬반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실력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교육센터 일대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 ‘제13회 제주4·3 유족 한마음대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제주4·3 유족 한마음대회는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유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올해 행사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아픔을 희망으로 바꾸는 세대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오는 10월 2~4일 3일간 ‘BEER-LOG, 비어밤’이라는 주제로 남해군 독일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대한민국 대표 맥주축제로 자리매김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예년보다 더 넓어진 공간에서 맥주 본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으며, 10월 황금연휴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독일 옥토버 페스트의 무대를 재현한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메인무대에서는 이 축제의 킬러콘텐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옥토버 나이트’가 매일 펼쳐진다. 특히 MZ 세대
6시간전
경상북도 해양수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수산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북 통합 해양수산 대전환 추진계획 진단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졌다.먼저, 박원규 국립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세션 1에는 △
6시간전
경상북도 해양수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수산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북 통합 해양수산 대전환 추진계획 진단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졌다.먼저, 박원규 국립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세션 1에는 △블루
충남 보령시는 지난 21일 보령베이스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전국 아마추어 골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보령시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정확한 스윙과 전략적 플레이로 집중력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스포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면서도 한 순간의 스윙과 판단이 승부를 좌우하는 역동적인 스포츠로,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흥미와 긴장감을 선사했다.대회는 하루 동
제주4·3의 세계화를 이끌어낸 주역인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의 치유와 화합의 축제 ‘제13회 4·3유족 한마음대회’가 14일 오전 제주 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렸다.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추모뿐 아니라 아픔을 희망으로 바꾸는 세대 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개회식은 4·3평화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대회선언,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식 이후에는 청년·부녀 유족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발표를 선보였다.오후에는 재즈 공연과 유족 노래자랑 무대에 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교육센터 일대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 '제13회 제주4.3 유족 한마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제주4.3 유족 한마음대회는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유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최근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올해 행사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아픔을 희망으로 바꾸는 세대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생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가 주최하는 ‘제13회 단양미협전’이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단양문화마루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기념해 단양의 역사와 삶을 예술적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전시는 18일 오후 5시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단양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공예·조각,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장은 단순한 작품 발표의 공간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특히 이번 전시는 1985년 충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국·도비 확보로 '경제 회복·생활 편의'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태백시는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당초 수립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에 따라 각 부서별 목표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 예산편성 방향에 맞춘 신규사업 발굴과 계획 보완, 중앙부처·강원특별자치도 건의, 지역 국회의원과의 지속적 소통 등을 이어오고 있다.태백시는 총사업비 4,64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통한 사업 착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태백시가 중점 추진하는 국도비 신규
Generic placeholder image
휴먼스케이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환자 지원 협력 체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신약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고가 치료제를 사용하는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치료 지속을 위한 약제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공익 사업이다.양측은 2022년부터 협업을 시작해 하나금융그룹 ESG 사업의 일환인 ‘환자 주도 건강 데이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단체 부활하면 "광역의원 23명...기초의원 40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제주형 광역·기초의회 설계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공개했다.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 수행한 용역 결과, 도의원은 현행 45명에서 23~30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도의회가 맡았던 2개 행정시와 2개 교육지원청 업무가 기초의회로 이관돼 정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앞서 제주도가 2023년 진행한 행정체제 개편안 용역에서도 도의원은 현재 45명에서 23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도의원 정원 감축 시 상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과장 이상 간부직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교육감이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2025년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여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함양을 위한 방안을 토의하고, 2025년도 부패취약분야 개선 추진 실적을 공유하여 부서별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신경호 교육감은 “외부 업무 개선과 조직문화 개선은 우리 행정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부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 죽변항 안전난간 훼손…포항해수청, 출입 제한 조치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역 내 국가어항인 울진 죽변항, 경주 읍천항, 울릉 저동항 등 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한 결과, 죽변항 안전난간이 일부 훼손된 것을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포항해수청, 한국어촌어항공단,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