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누적 2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기부자는 총 1904명이며 이 중 1660명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했다.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14명으로 총 2600만원을 기부해 전체 기부액의 13%를 차지했다.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공되는 답례품 43종 중 양평 물 맑은 쌀, 돼지고기, 참기름, 들기름 세트, 허니비·허니문 와인, 표고버섯세트, 꿀세트 등이 선호도가 높았다.또한, 각계각층의 출향인은 물론 기업과 자매결연 도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