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지난 3일 울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수현·김대희 회장을 포함한 대원 37명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대원들은 위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침수 주택 정리와 토사·잔해물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백암로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과 노종면 국회의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수해로 침수된 전통시장과 상가 일대에서 토사 제거, 쓰레기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지난 7월 23일부터 양일간 산청군 신안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폭염경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현장에서 축사로 유입된 토사 제거, 폐자재 정리를 통한 내부 정리 작업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피해농가 지원에 힘을 보탰다
울진군청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건우회’ 소속 공무원 15명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과 신등면 구평마을 일대에서 산사태 피해 주택 주변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농경지 복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금산군자율방재단 30여 명은 지난 24일 예산군에서 호우피해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단원들은 가재도구 정리, 토사·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16일 많은 비로 농작물·주택 침수,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
"이곳이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지는 게 말이 됩니까. 물난리 당시 현장을 봤으면 그러지는 못할 겁니다."의령군에서 폭우 피해가 가장 컸던 대의면 구성마을은 조금씩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도로변을 가득 채웠던 쓰레기, 물에 빠진 가재도구와 옷가지 더미는 대폭 줄었고, 도로를 뒤덮었던 토사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울산 한 중학교에서 학생회장 출마 시 교사 추천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은 부당하고 과도한 조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1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울산 한 공립중학교 2학년 학생은 2025학년도 학생회장 후보로 등록하려 했지만 교사가 추천서를 안 써줘 선거에 입후보할 수 없었다. 이에 학생회장 입후보 시 교사 추천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한 것은 과도하다며 최근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학교측은 교사 추천서가 행실이 바르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지 않는 학생이 후보자로 등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이더리움이 최대 8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4년 만에 최고 주간 종가를 기록하며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했다. 이더리움은 현재 3900달러 지지선과 4400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가격 변동이 11%가 넘는다.긍정적인 측면에서 이더리움은 4400달러 근처에서 즉각적인 유동성 클러스터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잠재적인 되돌림 전에 단기적으로 상승을 유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이 수준에서 지속적인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의 네 번째 공연으로 대구시티발레단을 초청하여 신나는 발레 여행「늑대와 빨간 두건」을 8월 23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티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인‘늑대와 빨간 두건’은 원작 동화‘빨간 모자’이야기를 바탕으로 춤이 갖는 근원적 아름다움을 발레로 표현하고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영상 기술이 더해진 작품이다.□ 원작의 교육적인 메시지를 우아하고 섬세한 발레 동작과 다양한 배역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표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울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픽시자전거’로 인한 청소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목숨을 잃는 사고까지 발생하자 경찰은 집중 단속에 나섰고, 각급 학교들은 학부모에게 이용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픽시자전거는 경기용으로 개발된 장비로 브레이크가 없다. 페달을 멈추면 바퀴도 함께 멈추는 고정 기어 구조여서 급정지가 어렵다. 특히 내리막길이나 돌발 상황에서는 대형사고로 직결된다. 지난 7월에는 서울의 한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제동하지 못하고 건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첫걸음R&D’ 지원 대상으로 울산 지역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19일까지 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첫걸음R&D는 정부 연구개발 지원을 처음 받는 창업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업력 7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 기업은 최대 1년6개월간 2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연구인력 인건비, 재료비, 시험분석료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울산중기청은 지난 7월 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