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정기석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두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이정수 대전세종충청본부장은 ‘국민과 함께 건강보험 미래를 향한 재도약’이라는 운영목표를 제시했다.이와 관련해 △국민 관점의 서비스 제공 △근거‧성과 기반 업무처리 △자율점검 내재화 △소통과 배려의 조직운영이라는 4대 운영방향을 보고했다.또 6대 실천과제로 미래지향적 경영혁신으로 국민신뢰 제고, 수입‧지출 관리강화로 안정적 보험재정 관리, 필수의료 지원강화 및 건강약자 의료비지원 확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국민의
강원 고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올해 11억 6,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승용차 15대, 전기승합차 6대, 전기화물차 15대, 전기이륜차 10대 총 54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90일 전부터 연속하여 고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개인 사업자이며, 고성군 소재 공공기관도 신청할 수 있다.특히, 취약계층, 상이·독립유
대동그룹의 AI 기반 지능형 로봇 기업 대동로보틱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로보틱스 글로벌 석학인 여준구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여 대표는 120편 이상의 논문과 학술연구 저서 출판 등의 연구업적과 국제 로봇학회 프로그램의장, 명예의장 학회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전기전자공학자학회의 종신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여 대표는 한국항공대 5~6대 총장 역임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로봇·미디어 연구소 초대 소장과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창원시는 4일 새로운 음악적 비전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로 창원시립합창단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임한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6대 상임지휘자로 김수현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창원시는 더욱 풍부하고 창의적인 음악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임한귀 지휘자는 한국의 저명한 합창 지휘자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성악을 수학하였고, 이후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멤피스 대학교에서 지휘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2006년 귀국 후, 남
2025학년도 정시 추가모집에서 의대·치대·한의대·약대 등 메디컬학과의 지원자 수가 1만명대를 돌파하면서 3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27일 종로학원이 밝힌 전국 의대 8곳, 치대 4곳, 한의대 2곳, 약대 9곳 등 23개 대학이 추가모집 마감결과를 보면 총 29명 모집에 1만1959명이 지412.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메디컬학과 지원자는 2023학년도 7655명, 2024학년도 9284명 등 매년 늘고 있다.메디컬 학과중 의대 평균 경쟁률이 438.6대 1로 가장 높았다. 약대는 430.4대 1, 한
3월5일 실시되는 충청지역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가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청지역선거관리위원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충청지역 4개 시도 131개 금고에 총 181명이 등록해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충북지역 48개 금고에 75명이 등록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들 금고 가운데 29개 금고가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음성군 삼왕새마을금고는 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
대전테크노파크가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드론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대전은 6대 전략산업인 국방산업 중 드론분야 제품 및 기술의 단계별 사업화, 판로개척, 홍보를 지원하는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2022년부터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사업은 국방·드론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총 17억2400만원 규모로 16개 기업을 지원한다.지원 분야는 업화 패키지, 고도화 패키지, 실증화 패키지 등 3개 분야다.사업화 패키지 지원은 6개 기업을 선정해 비즈니스모델 발굴, 시제품 제작, 국내외 인증 및 시험장비 사용료 등을 지원한다.고
경북도는 지난 6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6대 분야 중 완전돌봄 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친 K보듬 6000은 2025년에는 보다 확대·개편된 돌봄 정책이 시행된다.2025년부터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주말뿐 아니라 모든 공휴일에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아침 운영시간을 기존
최근 여의도 및 마포구 개발호재를 모두 보유하면서 단 13세대만 입주 가능한 ‘더 블란츠 한강’이 주목받고 있다. ‘더 블란츠 한강’은 서울시 마포구 신정동 지하 5층~지상 20층 총 13세대에게만 공급되는 최고급 주택으로 세대당 평균 4~6대 자주식 주차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더 블란츠 한강’은 어퍼하우스 남산, 보타니크논현 등을 설계한 하이엔드 주택 대표 종합건축사사무소 ‘도우건축’이 설계를 맡았으며, 각각 정원을 갖춘 가든하우스 9세대와 펜트하우스 3세대, 슈퍼펜트 1세대 총 13세대로 구성된다.각 세대별 특징에 따라 전용
예천군은 4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주민배심원단 30명을 위촉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을 점검, 평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제는 공약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서 주민들이 직접 군수 공약사업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 심의하는 제도이다. 무작위 추첨 후 성별, 나이, 지역을 고려해 선발된 주민배심원단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약 한 달 동안 예천군 민선 8기 공약 6대 군정과제 44개 세부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예천군은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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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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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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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가 선출한 마은혁 헌법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헌재 구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국회의 권한쟁의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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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버스요금 11년 만에 인상?…전문가들 대부분 ‘부정적’
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전문가와 도민 대부분 인상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버스 요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기관, 학계, 경제계, 언론 등 분야 전문가들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도민들이 세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적자 보전액을 충당해 주는데 탑승 편의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불신을 갖고 있고, 무료 이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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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은 지난 4일, 강원도립극단 연습실에서 2025년 강원도립극단 6기 배우단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강원도립극단 6기 배우단원’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비상임 단원 6명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연수단원 지원사업’으로 운영하는 연수 단원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한 해 강원도립극단의 모든 작품에 배우로 참여한다.비상임 단원은 10대 1의 경쟁률로 △김형건 △박성환 △박철웅 △이동준 △정영재 △정지인 6명이 선발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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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에서 시작해 전국을 누비는 청춘 연극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취업준비생 청년들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룸메이트 시리즈'가 오는 3월, 부산 광안리에서 관객들과 만난 후 대전과 광주로 투어를 이어간다.남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룸메이트 : 페널티킥’은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룸메이트 : 스파이크’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어댑터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룸메이트' 시리즈는 2024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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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라이딩 인생'에 출연 중인 배우 연지승이 사내 '뒷담화 유발자'이자 전혜진의 앙숙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3일 첫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이날 연지승은 정은보다 먼저 차장을 달게 된 정은의 입사 동기 사나 역으로 첫 등장했다. 능력보다 빽으로 먼저 승진한 탓에 사나를 향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