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오는 17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환경부의 업무지침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 또한 기존의 목재 연료, 연탄, 기름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경우에도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설치비를 지원받는다.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LPG 보일러를 포함해 총 169대의 보일러 교체를
포스코는 최근 광양제철소 백운대에서 '2025년 PHP 공급사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영위기 극복과 공급망 강건화를 다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유경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과 임직원, 58개사 PHP 공급사 대표가 참석해 뜻을 모았다. 'PHP 공급사 제도'는 포스코에 원료·설비·자재를 납품하는 중
충북 제천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 명령을 24일부터 해제한다.  이번 결정은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와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제천시의 공공사업들이 신속하게 재개될 예정이다. 올해는 2월 하순부터 평균 기온이 3월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제 시점을 24일로 확정했다. 제천시는 공사 재개 후에도 공사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부득이하게 중지 해제가 어려운 현장에 대해서는 사전 보고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공사 중지 해제가 지역 건설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봉화교육지원청은 2월 18일부터 2월 20일 3일간 교육지원청에서 발주하여 새학기 시작 후에도 공사 진행 예정인 6개 공사 현장 학교에 안전 점검을 시행하였다.이번 안전 점검은 새학기 시작 전에 공사 중인 학교를 사전에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공사 중인 학교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시설 공사 현장 안전 점검은 학교 시설 공사의 효율적인 현장 관리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시공자 안전 활동 점검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8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20일 오후 수원 광교 융합타운 내 경기도서관 준공 현장을 방문하여, 경기도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및 3대 하천 준설공사 등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해 관람석 및 그라운드 등 경기장 시설을 살폈다. 위원들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야구장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또 3대 하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우기 전 공사 마무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사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울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울산항의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지난해 울산항은 러-우 전쟁, 홍해사태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전년比 3.6% 물동량이 증가한 1억9,950만 톤 처리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 준공 △에너지허브 1단계 가동으로 2백만 톤 신규물동량 창출기반 확보 △4년 연속 부두생산성 향상 △항만최초 AMP 분야 온실가스 배출권 등록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올해 울산항만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물류 선도 △고객유치 경쟁력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공사 현장'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 경찰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공사 현장은 1년여 전 국토교통부의 안전 점검 결과 중대한 지적 사항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전문가들은 교량을 지탱해주는 거더 등에 결함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관
충북 옥천군은  동절기 공사 중지로 중단됐던 신규급수공사를 다음달 4일부터 재개하기로 하고 신규공사 신청을 받는다. 급수시설 설치 등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신분증을 소지하고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2~4주 정도 소요되면 공사비용은 사용자가 부담한다. 김성남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사 중지로 불편을 겪었을 군민들을 위해 신속히 공사 재개를 결정했다"며 "공사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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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공사 현장에서 교각 상판 붕괴 사고가 난지 약 10일만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오전 10시30분쯤 평택 현덕면 운정리 화양지구 힐스테이트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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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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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양경찰관 퇴근중 여객선 내 응급환자 신속 대응구조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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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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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로컬관광 성지로의 입지 자리매김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해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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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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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테크의 필수는 튼튼한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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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도 보랏빛 소가 온다
전설적인 마케터 세스 고딘은 자신의 저서 에서 2000년대 이후 완전히 새로운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언하며 '보랏빛 소'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는 주목할 만하고 눈에 띄는 완전히 새로운 변화를 의미한다. 최근 투자 시장에서도 이러한 ‘투자의 보랏빛 소’들이 등장하고 있다. 바로 증시 투자를 시작한 2030세대들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폭락했던 증시는 3개월 만에 반등하며 폭등세를 보였다. 그 결과 2020년 코스피는 염원의 숫자였던 3000선을 돌파했다.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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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취업 지원, 졸업생에게도 ‘맞춤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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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대 정원 동결 발표에도 혼란…대화를”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대화' 축사에서 “내년 의대 정원을 동결한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서도 집단별, 분야별로 평가와 반응이 엇갈리고 현장 혼란이 여전해 여러모로 아쉽고 참으로 안타깝다"며 "의료계와 정부, 국회가 전공의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