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교육청은 지난 6일 밀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밀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였다.이번 연수는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 제고 및 조직문화 재구조화를 위해 마련하였다.‘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아동학대 등 복합적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 전문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
구미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구미문화선도산단 조성, 역사박물관 건립 등 주요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김장호 시장은 시의회의 협력을 요청했고, 박교상 시의회 의장은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치권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는 25일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1인 가구 자립지원 연계 서비스 ‘주거 공간 스타일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주거 공간 스타일링’ 사업에 대한 협업, 추진 등 상호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지역사회 장애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주거 공간 스타일링’ 사업은 연속 사업으로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사업의 전문성과 실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최근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와 지역 장애인과 영유아의 건강권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건강증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보건의료서비스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의료·재활 서비스 연계 및 의뢰, 실무 협조 등을 통해 효과적인 협의체 운영을 구축할 계획이다.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영유아 대
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뛰어난 성적 및 외국어 능력을 지닌 물리치료과 5명, 치위생과 4명 등 총 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2025년 학점 연계 해외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전공 실무 능력 및 글로벌 마인드 배양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한다.
이천문화재단과 한국국제예술학교가 지난 16일 이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향후 2년 간 문화 콘텐츠 개발 및 협력을 통한 예술 거버넌스 구축과 문화적 역량 확대를 위해 열렸다.이응광 대표는 “협력을 통해 국제문화예술도시 이천을 위한 파트너십이 시작 될 것”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민연금공단이 15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수도 사용량 정보를 국민연금공단의 연금 수급자 관리 업무에 시범적으로 활용한다.수도 사용량이 급격히 줄거나 일정 기간 사용 기록이 없을 경우, 수급자의 거주 여부나 생활
울진군은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울진형 정착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서고 있다.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연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1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주형 인재 양성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지고 있다.이에 따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39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기숙사 학습공간 리모델링과 스마트팩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한 것을 놓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권고 마지노선을 8월 말로 정한 가운데 최근 쟁점이 된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3개 기초시로 완전히 결정짓고, 논란을 잠재울 쐐기골을 넣을지 관심이다.오 지사는 지난 15년 동안 백가쟁명처럼 여러 의견으로 갈리면서 답을 찾지 못했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이번 기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승부수를 띄웠다.주민투표 실시 권한을 갖고 있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설득이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오 지사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