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개인용 다회용 백 사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스타벅스코리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MD 상품 구매 시 일회용 쇼핑백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에게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를 매장별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노트는 2024년 10월부터 대전지역 58개 매장에서 수거한 우유팩을 재생원료로 활용해 제작됐다. 재생종이 중 약 30%가 회수된 우유팩으로 구성됐으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친환경 소비를 유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친환경 문화 조성과 활발한 사내 소통을 위한 ‘이로운 소통데이’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현의 일환이자, 특히 환경 분야 실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규 입사자와 기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푸드 업사이클링 개념 소개 ▲커피박 키링 제작 ▲‘20가지 소통 질문’을 활용한 리버스 멘토링 ▲기념 촬영 및 친환경 식당 간담회 등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높
유한양행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회사 측은 16일 이번 나눔주간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본사, 연구소, 공장 등 각 사업장별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사업장별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기부 원예 봉사 ▲이면지 업사이클링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목포대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태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목포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진과 동아리 ‘청지기’가 맡아 탄소중립, 플라스틱 오염, 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 등 다양한 주제를 월별로 다룬다.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천 중심의 체험 활동도 병행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보다 쉽게
상주시는 1970년 설치돼 ‘위험 교량’으로 지정된 구 이안교를 철거 대신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보행 전용교량으로 재조성해 안전과 지역 정체성을 동시에 살리는 혁신적 사례를 만들었다. 4월 착공한 이 사업은 6억5000만 원의 예산으로 완성되어, 당초 철거 후 신설 예상 비용 10억 원 대비 3억5000만 원을 절감했다. 기존 교량은 차량 통행 기준 E등급으로 장기간 폐쇄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구조 보강과 표면 보수, 교량 난간 재설치를 통해 내구성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로써 인도가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조직의 미래를 이끌 신입 및 인턴 직원들과 함께 괴산 지역 주요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견학은 실무 감각을 높이고, 공공개발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느끼는 ‘현장 중심 직무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현장에 나선 직원들은 충북아쿠아리움, 대후초 및 엽연초 업사이클링 추진 배경과 지역 내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공간을 걸으며 공공디자인, 재생 개발, 지역 균형 발전의 실체를 체감했다. 특히 폐교와 노후 건축물을 재탄생시키는 과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
한국타이어가 ‘2025 그린 굿 디자인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기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환경 중심의 혁신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주목받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성과물 ‘업사이클 롱보드’로 동시에 본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아이온 GT’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로
경기 군포시는 오는 14일 오후 2~5시에 걸쳐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하는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행사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환경 체험 활동을 즐길
11시간전
충북개발공사는 6월 26일, 조직의 미래를 이끌 신입 및 인턴 직원들과 함께 괴산 지역 주요 개발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견학은 실무 감각을 높이고, 공공개발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느끼는 ‘현장 중심 직무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현장에 나선 직원들은 충북아쿠아리움, 대후초 및 엽연초 업사이클링 추진 배경과 지역 내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공간을 걸으며 공공디자인, 재생 개발, 지역 균형 발전의 실체를 체감했다. 특히 폐교와 노후 건축물을 재탄생시키는 과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충북개발공사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은 ‘라이크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ESG 교육 플랫폼 그린톡의 인터뷰 코너 ‘대담해’에서 업사이클링 패션의 선두주자인 윤경덕 디자이너와 지속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패션 브랜드 T.B.O.S의 대표인 윤경덕 디자이너는 버려진 의류와 원단을 해체해 의류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패션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최근에는 에스파, 아이브, NCT127 등 최정상 아이돌과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패션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윤 디자이너는 “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서둘러야 한다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기관 워크숍
경남도와 경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 증진을 위한 연합 워크숍을 했다. /이동욱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공정한 인사는 조직 신뢰 세우는 첫걸음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개발 생태 개발
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탐조 길은 언제나 작은 설렘을 안겨준다. 잠잠했던 숲이 서서히 깨어나고, 나뭇가지 위로 새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대밭 사이를 유영하듯 스치는 뱁새, 멀리서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 이름도 알지 못하는 작은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