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비양도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살아가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이 작은 섬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965년 최초로 해저관로가 설치되어 92년, 05년에 지속적으로 보수공사를 이어왔다. 그러나 관로의 노후화와 최근 관광객 증가로 인한 물 수요 확대에 따라 보다 근본적인 해저관로 확충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이에 따라 상하수도본부는 ‘비양도 해저관로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관로의 노후 구간을 교체하고, 수요 증가에 대비한 신규 해저관로를 이중으로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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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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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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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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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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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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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피해주민 등 '신안산선 붕괴사고' 보상·안전대책 마련 촉구
경기 광명시민들이 지난달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 정부와 시공사에 조속한 보상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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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요한 것은 분도가 아니라 경기북부 주민들 잘 살게 하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0일, 의정부시를 찾아 현장 유세를 하면서 경기도를 북부와 남부로 분리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 후보는 “경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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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회사채 발행 30조원…관세 불확실성에 선제 조달
지난달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규모가 30조 원을 넘어 전달보다 9조 원 이상 급증했다.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과 금리 부담에 대비한 선제 수요가 늘면서 일반 회사채와 은행채 중심으로 조달이 확대됐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발행액은 30조8019억 원으로 전월 대비 41.2% 증가했다. 이 중 주식 발행은 3734억 원으로 20.4% 감소한 반면, 회사채는 30조4285억 원으로 42.5% 늘었다. 금감원은 회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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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360억 규모 수출 상담
용인특례시가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파견한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이 369억여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20일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 중소기업 6곳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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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포항남울릉·북구 지역위원회, “21대 대선은 내란 청산 위한 선거가 되야”
“영일만대교 건설, 철강 산업 위기 극복 등 공약 실천에…한 표” 호소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남울릉‧북구 지역위원회가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더민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