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인천 연고팀 최고 성적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28년 만의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인천재능야구단과 지난해 3위에 입상했던 신흥중학교 등 인천 야구 꿈나무들이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꾼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베이스볼파크 1·2구장 및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제71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15세 이하부에 등록한 13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인천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제53회 소년체전에서 인천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달 인천~도쿄 노선에 이어 지난 24일 인천~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에어로케이항공은 주 4회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의 깜라인 국제공항으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인천~나트랑 노선 출국편은 인천공항에서 주 4회 오후 8시15분에 출발하고 복귀편은 나트랑에서 주 4회 오전 12시15분에 출발한다.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와 나트랑 노선에 이어서 동북·남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노
김만식 기자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24일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과 함께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
인천광역와 인천관광공사는 선정된 ‘인천 노을·야경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 선정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인천시와 공사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군·구의 추천과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2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하여 1만 여명의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2024 인천 노을·야경 명소’10곳을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인천 노을·야경명소 10선’은
인천 청년의 부채는 전국 1위 규모다. 주택, 학자금 같은 유형의 청년 부채가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가장 높다. 이제 막 사회로 첫발을 떼는 청년기부터 쌓인 부채는 청년을 빚의 굴레로 밀어 넣는다. 취업, 결혼, 출산 등 생애주기에서의 큰 전환을 마주해야 하는 청년에게 큰 규모의 부채는 걸림돌이다. 이에 인천일보는 세 차례의 기획 기사를 통해 부채를 진 인천 청년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인천 청년의 부채가 유독 많은 원인과 그 해결책을 살펴보고자 한다.인천 청년 부채 규모가 전국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큰 부채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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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인천 농식품 상설판매장이 문을 열었다.인천시는 7일 캐나다 토론토의 슈퍼마켓 ‘욕밀점’에 인천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욕밀점은 토론토의 한인마켓인 갤러리아 슈퍼마켓 중 가장 규모가 큰 지점으로 인천 농식품 상설판매장에서는 농산물 뿐 아니라 영양밥, 약쑥떡 등 농식품 가공류도 구매할 수 있다.시는 2022년 10월 강화군, 갤러리아 KFT와 3자간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6회에 걸쳐 강화섬쌀 110톤을 캐나다에 수출했다.강화섬쌀이 토론토에서 교민들은
2024 인천가구박람회가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인천시가 공식 후원하고 사단법인 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인천 가구박람회는 지난 2021년 가구산업의 메카인 인천에서 시작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다.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가구 디자인과 제조 및 유통·판매 등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가구산업을 이끌어 온 우수한 지역 전문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품질 높은 가구들을 선보인다.특히, 각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상품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2024 인천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인천관광에 관심있는 ‘인천관광체험단’이 지역의 관광상품을 체험한 후 개인 SNS 후기 공유를 통해 기업 및 관광상품 홍보에 참여하는 바이럴마케팅 방식으로 진행된다.체험 상품은 지난 4월 기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천 관광기업 20개사의 26개 프로그램으로, △숙박․시설형 △체험 콘텐츠형 △투어형 △기타 4개 분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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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도시 '인천'입니다.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 '인천'입니다.”민선8기 인천시의 여러 지표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1980년 부산 이후 인천이 300만 도시가 된 점이다. 타 지역의 부러움을 사는 '인천'은 끊임없이 인구가 늘고 있다. '지방소멸시대'에 인천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상징과 같은 도시다. 여기에 인천은 지역내총생산 100조원 시대를 맞았다.민선8기 유정복호 출항과 함께 들린 이 소식은 2022년 인천 GRDP 104조5000억 원이란 성적표와
인천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블록체인의 기술 발전 및 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 수요 기반 블록체인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인천 블록체인 칼리지'에 기초교육 140명, 전문교육 40명, 재직자 과정 40명 등 2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인천 블록체인 칼리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이다.올해는 지역 블록체인 기업 혁신성장 거점 구축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 구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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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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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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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8시간전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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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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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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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임시 개통’ 적극 홍보
과천시는 오는 30일 14시부터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의 통행이 개시되는 것과 관련하여, 시민과 입주 기업 등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시정소식지와 블로그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 차량 유도선, 신호등, 차선 규제봉,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우회도로 서울방향 차량 진입 혼선 방지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속도 표시장치 및 이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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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행정체제 개편, '3개市 균형발전' 기초자치단체 설치 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가 3개 행정구역의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초자치단체 설치 방법에 대한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제주연구원은 28일 오후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연구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연구센터는 보편화되고 있는 특별자치제도에 대해 제주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특별자치제도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개소 기념 세미나 1부 주제 발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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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채무 관리위한 재정준칙 마련 시급하다
경제주체인 가계·기업·정부는 빚 줄이기에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겠다.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작년 말 한국의 총부채 규모는 6000조 원에 이른다. 가계부채는 2218조3581억 원, 기업부채는 2703조3842억 원, 정부부채는 1035조2149억 원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심각한 건 민간 부문 부채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설상가상 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가계와 기업의 연체율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민간 부채는 명목 국내총생산의 두 배를 넘어선 지 오래고 정부 부채까지 합하면 GDP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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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3국 신설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3국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민선8기 경기도 후반기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 3급 담당관에서 국으로 전환된다. 도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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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민주 상임위원장 내정 마무리…인천시의회 7월 3일 후반기 출범
29분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내정하고 원구성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2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국힘 인천시당은 전날 시의회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진행해 제1부의장과 상임위원장 4명을 내정했다.내정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식 선출한다.제1부의장은 이선옥 의원이, 행정안전위원장은 김재동 의원, 산업경제위원장은 김유곤 의원 , 건설교통위원장 김대중 의원(미추홀구 주안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