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구자율환경협의회 및 송림2동, 송림6동 주민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동구청부터 송림체육관까지 약 1.5㎞ 주민 통행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청소차량을 확대 운행하는 등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였다.아울러 송림오거리 및 현대시장 주변에서는 미세먼지 및 오존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협의회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플로깅은 ‘줍다’를 뜻하는 스웨덴어와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말한다.이날 행사에는 울부협 소속 5개 개발사와 울산상공회의소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진하해수욕장 일대를 정화하며 지역 해양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해당 활동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지정된 집결지에 모아진 후
충북 청주 용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9일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준수,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금연구역은 지켜주세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 ‘길 위의 쓰레기를 함께 줍는 용성 가족’ 등의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했다. 또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정화에도 힘을 보탰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영덕 원황초등학교는 지난 5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플로깅을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과 인근 야영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일깨우고자 마련된 것으로 교직원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바닷가 모래사장과 야영장 주변을 돌며 폐플라스틱, 병뚜껑,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해 짧은 시간 동안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이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이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에스지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플로깅 행사에 나섰다.플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의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이번 행사는 동탄역과 화성시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 롯데백화점 동탄점 및 동탄6동 지역사회 단체 총 40명여명이 참여해 동탄역 인근 주변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플로깅 참여자들은 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매표소를 시작으로 경성역, 총독부 등 주요 관광 명소와 산책로,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발로 뛰며 쓰레기를 줍는 과정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24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해안 일대에서 ‘해변가 쓰담 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해변가 쓰담 달리기’ 행사에는 남석열 한국동서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를 따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정화활동 이후에는 동복리 지역 음식점을 방문해 오찬 간담회를 열며 지역상권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동서발전이 시행 중인 ‘제주 휴가지 원격 근무’와 함께 시행됐다.동서발전은 임직원들이 일상에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대에서 ‘2025 과천시 자원봉사단체 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여자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린이공원 인근에서 시작해 갈현동 인근 지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
합천군 야로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9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가야천 주변에 방치된 빈병, 폐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활동은 하천주변의 쓰레기가 장마철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만큼 그 예방활동으로써의 의미가 컸다.김영희 야로면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하천쓰레기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야로 하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쓰레기 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캠페인 또한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에 박필숙 야로면장은 “지역을 위해 힘써준 주
인천 서구는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위해 운영한 ‘Happy walking 서로그린줍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서로이음길 코스 4, 9, 11번을 활용해 지난 4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 총 17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걷기교육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병행하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총 700L의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보호에도 적극 동참했다.특히 걷기 교육 시간에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바른 걷기 자세 형성과 다양한 응용 동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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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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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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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진 제주도 정기인사...대규모 연쇄승진 예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대규모 승진이 예상되고 있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승진은 최소 6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지난 1년6개월간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던 최명동 이사관이 전격 명예퇴직한다. 최 이사관은 후배들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직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또 부이사관급에서도 김희찬 관광국장이 명예퇴직 하는 것을 비롯해,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과 양창훤 건설주택국장, 좌정규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변덕승 공공정책연수원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확정된 승진 인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