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는 26일 영동군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했다. 정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날마다 새로운 변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영동일신’의 각오로 내년도 군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정 군수는 올해 군정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조성사업 공모 선정, 국립 보훈요양원 유치,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선정 등을 내년도 군정 목표로 정한 5대 방침을 제시했다. 먼저 “스마트팜 단지 조성 및 농가별 스마트
김하수 청도군수는 25일에 열린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군정 3대 목표로 ▲8천억 예산 시대 준비 ▲생활인구 40만 확보 ▲2배 더 잘사는 청도 건설을 제시했다.3대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정책과 안전하고 활기찬 청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3대 미래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허브 도시, 농업 대전환」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024년은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며 지방소멸위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내년에는 규제개혁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하는 한편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관련 정책을 더욱 과감하게 확대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으로 비상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열린 도의회 제4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전반기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을 가다듬으며 뿌리를 깊게 내리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단단해진 뿌리를 기반으로 모든 공직자가 끊임없이 정진해 나가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청남대의 규제완화 시범지역 지정, 국립
김하수 청도군수는 25일에 열린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군정 3대 목표로 △8천억 예산 시대 준비 △생활인구 40만 확보 △2배 더 잘사는 청도 건설을 제시했다.3대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정책과 안전하고 활기찬 청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3대 미래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허브 도시, 농업 대전환’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군수는 “2024년은 군민을 위해 지방소멸위기 도시를 벗어나 지속 가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운영 성과와 2025년 예산편성 계획을 밝혔다.이응우 시장은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대응해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2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이어 “이러한 성과는 시정에 적극 참여한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시민소통위원회, 주민배심원 운영 등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는 열린행정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이 시장은 3대 비전 달성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는 22일 군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황 군수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투자 유치, 1회 옥천 전국연극제 성공 개최,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위한 국비 206억원 확보,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ESG평가 대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먼저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만들기 위해 교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과 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
홍태용 김해시장이 21일 열린 제26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2024년을 감동과 울림의 한 해라 정의한 홍 시장은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중심으로 글로컬 대학 유치,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 선정, 환경교육도시 및 그린시티 선정을 올해의 괄목한 만한 성과로 꼽았다. 이어 지난 30년간의 김해의 성장세를 되짚은 홍 시장은 앞으로의 30년이 도시 전체가 움직이는 구도를 만드는 데 달렸다고 봤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21일 열린 제26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2024년을 감동과 울림의 한 해라 정의한 홍 시장은 3대 메가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중심으로 글로컬 대학 유치,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 선정, 환경교육도시 및 그린시티 선정을 올해의 괄목한 만한 성과로 꼽았다.이어 지난 30년간의 김해의 성장세를 되짚은 홍 시장은 앞으로의 30년이 도시 전체가 움직이는 구도를 만드는 데 달렸다고
남해군은 20일 전년 대비 219억원 증액된 총 6231억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남해군의회에 제출했다.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신청사 건립’ 등 대형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더욱 두터운 사회복지 정책 실행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는 데 방점을 찍고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장충남 군수는 이날 남해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우리군이 그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덕분에 보통교부세 338억원을 영구적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제298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도시 조성사업, 민생안정 등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최 시장은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지출혁신을 단행해 사업의 우선순위와 투자 시기를 재조정하고,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지출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안양시, 2025년 예산안 총규모 1조 7,594억원최대호 시장은 “시의 5대 정책비전에 중점을 두고 미래도시 안양 조성을 위한 교통 및 첨단사업, 민생 경제 활성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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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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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24일까지
경남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부산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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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제2회 심포지엄' 개최
강원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제2회 심포지엄‘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21일 개최했다.어린이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오프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오프닝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환영사,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감사패 수여, 이노비 앙상블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2부 심포지엄에서는 “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주제로 신생아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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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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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본래 용도 경작 금지·제한되지 않는 한 ‘사용금지·제한 토지’ 해당 안 돼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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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신애 교수 연구팀, 농촌진흥청과 치유농업 활동에 따른 정신건강 치유효과 측정 기술 개발
박신애, 박훈영, 정회룡 교수로 구성된 건국대학교 연구팀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치유농업 활동에 따른 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본 연구는 기존 자연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에서 활용되던 자기보고식 설문지와 생리적 데이터 측정 장비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상자별 활동에 따른 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추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를 위해 연구팀은 연구 1차년도인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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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 공연 개최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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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2025년] 화학·호텔 사업군 대규모 쇄신, "젊고 능력있게"
롯데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을 통해 경영 체질을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한 경영 체질 혁신을 공포했다.구체적으로 임원인사 방향은 ▲ 경영체질 혁신과 구조조정 ▲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확보 및 성과 창출 ▲ 내부 젊은 인재 중용과 외부 전문가 영입 ▲ 경영 효율성 강화 등으로 분석된다.임원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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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 시대 주도하는 것은 바로 데이터… 12월 9일~12일 ‘2024 데이터 진흥주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며, 한국데이터산업협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후원하는 ‘2024 데이터 진흥주간’ 행사가 12월 9일에서 12월 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2024 데이터 진흥주간’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AI 혁신을 통한 미래사회를 전망하고 데이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가치를 주제로 해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며, 데이터와 AI와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데이터의 자산적 가치를 기업과 전문가, 청년 등 국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장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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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동성 우려' 잠재운다…자산재평가·매각·투자 축소 등 자구계획
롯데그룹이 '유동성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자산 재평가와 매각, 투자축소 등 자구책을 총동원하기로 했다.롯데 주요 계열사들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를 열어 이런 자구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이날 설명회에는 기관 투자자 300여명이 몰렸다. 250석 자리가 일찌감치 차 수십명이 선 채로 설명회에 참가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롯데지주 주최로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들이 나서 각 사의 재무 상태와 밸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