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5월 말 기준 신속집행실적은 6,536억 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에 해당하며 6월 말에는 8,963억 원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돼 목표 대비 126.3% 달성이 예상된다.이날 이 시장은 백석별관 20층 회의실에서 제1, 2부시장을 비롯한 36명의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먼저,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실무를 담당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 시장은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 지원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42%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재명 후보는 49.4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이 후보는 1728만7513표를 얻으며 김문수 후보를 8.27%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준석 후보는 291만7523표, 권영국 후보는 34만4150표를 받았다.제주지역 득표율을 보면 이재명 후보 54.7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실시됐다.3일 치러진 6·3 대선 개표 결과, 이날 밤 11시 45분 현재 전국 개표율이 40%를 넘어선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49.0%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고 지상파 방송3사가 밝혔다.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7%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3%의 득표율에 그쳤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8시에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51.7%의 득표율로 2위인 김문수 후보를 12.4%p 차이로 크게 앞서며 당선이 유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끝난 3일 오후 8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로 12.4%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앞서는 것으로 예측되자,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은 무거운 적막감에 휩싸였다.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상황실은 출구조사 발표 전까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해 나경원·안철수·양향자·김기현·이정현 공동선대위원장,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이 속속 입장했다.김 후보를 비롯해 빨간색 유세복
21대 대통령 선거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7.7%대 득표율을 기록하자 천하람 상임선대위원장은 "사표 방지 심리와 관행 투표 심리를 뚫고 압도적 새로운 미래인 이준석 후보를 선택해주신 모든 유권자분들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이날 천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혁신당 대선 개표 상황실에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이준석 후보가 자랑스럽다. 지방선거 준비에 지금부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거대 양당에 비해서 돈과 조직도 압도적
울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변화시킬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3일 울산지역 269곳을 비롯해 전국 1만429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개표 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자정께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발표는 투표 시간 마감 직후인 오후 8시에 이뤄진다. 이번 대선 본투표일에는 울산 5개 구·군에서 총 선거인수 93만4509명 중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에 참가한 29만9135명을 제외한 63만5374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이 6·3 대선에서 역대 대선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과반 득표에는 도달하지 못했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 종료 결과 1728만7513표, 49.42%의 득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얻은 1639만4815표를 뛰어넘는 수치로 역대 대선 최다 득표다.2위를 기록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439만5639표, 득표율 41.15%다. 이 당선인은 김 후보와 289만1874표 차이, 8.27%p 격차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4일 오전 6시 21분부터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이번 선거는 궐위선거로 열렸기 때문에 인수위 기간 등을 거치지 않고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 이 대통령의 당선증은 총괄선대위원장이자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박찬대 원내대표가 대신 수령했다. 국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모든 고유 권한 역시 임기 개시와 동시에 이주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4일 오전 6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인 확정과 동시에 대통령 임기가 시작됐다. 이번 대선은 대통령 궐위로 인해 조기 실시됐으며, 당선인 확정 직후 임기가 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중앙선관위는 이날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개표 결과를 공식 확정하고,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의결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최종 득표율 49.42%를 기록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후보는 총 1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사실상 승리하며 한동안 깨졌던 ‘제주에서 이긴 후보가 대선에서도 승리한다’는 공식이 3년 만에 다시 살아나게 됐다.3일 치러진 대선에서 이 후보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확실시했다.4일 개표 결과 이 후보는 전국에서 48.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제주에서도 55.62%를 얻으며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다.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제주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대선에서도 연이어 승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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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인사이트✍️] 사춘기 아들과 '갈등제로' 대화법
어제까지만 해도 엄마와 손을 잡고 마트에 가던 아이가 오늘은 문을 쾅 닫고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엄마, 오늘 학교 어땠어?"라고 물으면 "그냥"이라는 짧은 대